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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개 작품 제21회 "서울 프라이즈"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5일 11시04분    조회: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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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영방송인 KBS방송사에서 해외 한국어방송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있는 “서울 프라이즈”대회의 올해 수상내역이 발표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2013년 제21회 KBS 서울프라이즈에는 중앙인민방송의 “산동의 꿈은 계속된다”(연출 리영실 김홍화), 연변TV방송의 “서서 자는 나무”(연출 김광호), 연변인민방송의 “연변사과배”(연출 정호원) 연변위성TV방송의 “령혼의 북소리”(연출 조성학) 등이 입선됐다.

“산동의 꿈은 계속된다”는 산동성 청도시의 조선족소학교의 김장웅교장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있다. 13년전에 청도에 진출한 젊은 교육자가 민족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닻을 올린 과정과 학교의 성장과정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큐멘터리로 라디오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영화 “서서 자는 나무”(2부작)는 오늘날 중국 조선족 일반 시민의 일상을 다루면서 생명과 금전, 사랑을 주제로 도덕과 욕망사이, 사랑과 도덕의 갈림길에서의 현대인들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영화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연변사과배”는 연변사과배가 태여난 력사를 더듬으면서 최창호(1897-1967)가 조선에서 중국으로 건너올때 배나무가지를 가져와 돌배나무에 접목해 키워낸 연변사과배를 통해 조선족의 정체성을 보여준 라지오드라마로 라디오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령혼의 북소리”는 무형문화재 전승인 진경수가 1990년대부터 사물놀이에 빠져 그 문화를 계승하고 맥을 이어가는 인물다큐멘터리로 텔레비죤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연변TV방송의 “시골학교의 오늘, 래일은 있을가?(연출 한해월)과 아리랑방송의 “민속놀이 한마당”(연출 지련정)이 본선에 진출했다.

2013년 제21회 KBS 서울프라이즈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한국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KBS-1채널을 통해 오후 4:10분부터 한국에서 생중계 된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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