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스페인 수교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드리드 중국문화센터는 10월24일, 25일 두번에 걸쳐 중국전통음악회를 개최됐다. 중국전통문화는 "민악잔치"의 방식으로 스페인대중의 사랑과 감탄을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마드리드중국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상해에서 온 형억민족실내악단의 예술인들은 쟁(古筝), 생황(笙箫), 중완(中阮), 비파(琵琶), 얼후(二胡)등 중국전통악기로 <말리화>(茉莉花), <높은 산과 흐르는 물>(高山流水), <실크로드의 낙타방울소리>(丝路驼铃), <춘강화월야>(春江花月夜)등 중국의 유명 지방민악 12곡을 연주했다. 현지 문화 특징을 융합하기 위해 음악회에서는 특별히 중국전통악기로 스페인 명곡을 연주해 현장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며 오래동안 멈추지 않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마드리드중국문화센터 나군주임은 올해가 중국과 스펜인 수교40주년이 되는 해이라며 양국의 정부 또는 민간차원에서 높은 중시와 관심을 가지고 서로 여러번의 대형문화공연 등 기념활동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전통문화의 전시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현지민중이 중국과 중국문화를 관심하고 이로써 중국과 스펜인 양국의 문화교류와 양국 대중간의 상호이해를 촉진하는 목적으로 문화센터가 정성껏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나군주임은 문화센터가 중국 여러 문화기구의 전시품을 스페인에 가져갈 뿐만 아니라 성숙하고 국제영향력을 갖고 있는 스페인 현지 문화기구와 협력해 다채로운 중국문화를 해외로 진출시키고 더 넓은 지역에서 중국문화를 홍보할것이라고 소개했다.
마드리드중국문화센터는 중국문화부 직속기관으로 2012년9월10일에 시범운영단계에 들어갔다. 마드리드중국문화센터는 건축평이 3000제곱미터 가까이 되고 기능이 완벽하며 설비가 선진적인 전시홀, 중국다관, 도서관, 소강당, 다기능홀과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현지민중들에게 중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민중들은 "마드리드시중심의 중국정부문화전당"이라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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