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에 열린 《2013 중국로령사업발전 고층포럼》에서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 호소의는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는 매초당 거의 1명씩 퇴직했다고 밝혔다.
호소의는 지난 몇년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매일마다 거의 2만 5000명이 60살 이상의 행렬에 들어서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새로 증가한 620만명의 퇴직인원을 전년 252일 사업일로 나누게 되면 하루에 평균 2만 4800명이 새로 증가한것으로 되며 거의 매초마다 1명 추가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사회발전연구소 양익용 소장은 얼마전 매체에서 보도한 퇴직년령 연장이 우리 나라 실정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주장과 관련해 《인류의 평균 예기수명이 점점 길어지고있기 때문에 퇴직년령을 연장하는것은 조만간의 일이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퇴직년령연장은 한번에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일년에 한달 혹은 두달씩, 례를 든다면 금년에 60살에 한달을 더 추가하고 래년에 60살에 두달을 더 추가하는 형식을 취할수 있다고 해석했다.
양익용은 《로령화현상은 불가피하다. 정책은 한번 제정하면 영원히 불변하는것이 되여서는 안된다. 만약 계속 60살 퇴직년령을 고집한다면 가능하게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고 목전 우리 나라 퇴직년령연장의 필요성과 긴박성에 대해 강조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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