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7층에서 추락한 비만 男, '살' 덕분에 목숨 건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5일 09시11분    조회:37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한시(武汉市)의 17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남성이 실외에 설치된 에어컨 틀에 걸려 목숨을 구하는 기적같은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의료진은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만 체형을 꼽아 더욱 화제가 됐다.

우한시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양(杨)모 씨는 추락 사고로 몸 여러 곳이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병원에서 한달여 동안 치료받고 퇴원하는데 성공했다.

양 씨는 지난 9월 29일 장한로(江汉路)의 모 아파트에서 열린 친구 생일파티에 갔다가 그 집에 설치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실외에 설치된 기계를 살펴본다며 창턱에 올라갔다가 중심을 잃고 아래로 추락했다. 양 씨는 다행히 이 아파트 6층 실외에 설치된 에어컨 틀에 걸려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우한시중심병원으로 이송된 양 씨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뼈가 부러지고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내장에는 거의 손상이 없었다.

병원 관계자는 "몸무게가 90kg가 넘는 비만 체형인 양 씨는 추락 중에 15층과 10층에 각각 한 차례씩 부딪치면서 속도가 줄어들었고 나중에 6층 에어컨 틀로 떨어졌을 때 그의 살이 에어백과 같은 완충 작용을 해 뼈가 부러졌는데도 내장 손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온바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중국 남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1명이 숨지고 51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은 중국 민정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8일 이후 장시(江西), 후난(湖南), 광둥(广东), 광시(广西), 구이저우(贵州) 등 5개 성(省) 지역 10개 시(市)에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숨지고 51만1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
  • 2014-05-11
  • 남편이 6년 동안 성관계를 맺지 않아 이혼을 신청한 30대 부부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항저우(杭州) 지역신문 금일조보(今日早报)의 보도에 따르면 31세 링(玲)모 씨는 자싱시(嘉兴市) 난후구(南湖区) 법원에 남편이 성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링 씨에 따르면 남편 ...
  • 2014-05-07
  • 게임에 중독된 20대 남성이 게임아이템을 사기 위해 이웃집에서 도둑질을 하다가 발각되자, 일가족 6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광저우(广州)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5시, 광저우 경찰은 판위구(番禺区) 난춘진(南村镇)의 모 공업구 숙사에 거주하는 29세 쑤(苏)모 씨를 살해 혐의로 검...
  • 2014-05-06
  • 베이징 수도(首都)공항에서 외국인 남성이 대합실 3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외국 남자가 베이징 수도공항 3호 터미널 E구역 대합실 3층에서 2층으로 뛰어내렸다. 공항 의료진은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외국인을 응급처치 했지만 결국 숨졌다. 공항 측에 따...
  • 2014-04-29
  •  중국이 법적 보호를 받는 야생동물을 사먹는 개인에 대해서도 형사처벌을 하기로 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24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기존 형법 규정에 따른 일부 불법행위 처벌 강화안을 통과시켰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전했다. 상무회의는 최근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과...
  • 2014-04-25
  • [CCTV.com한국어방송]신용카드의 일상화로 소비가 편리해진 반면에 일부 사람들이 무절제하게 카드를 사용하면서 신용불량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타이위안시 모 은행신용카드센터 장이청 담당자는, ...
  • 2014-04-23
  •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에서 승객보다 앞서 가장 먼저 탈출한 선장이 "엉덩이가 아파 뛰쳐나왔다"고 해명한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도 비난 대열에 합류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网报) 등 60여개 중국 언론은 동아일보의 보도를 인용해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선내 지휘 의무를 어기고 구조선에 몸...
  • 2014-04-23
  • [환구시보 4월 18일자 사설] "한국 해난 발생 후 어설픈 현대화 드러나" 한국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하게 된 상세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선장이 규정을 어기고 조작, 지휘하고 가장 먼저 탈출하면서 구조작업이 시작부터 혼란에 빠졌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그림이 ...
  • 2014-04-21
  • 중국 법원이 수년간 관계를 유지해 온 내연녀가 결혼을 강요하자, 킬러를 고용해 살해한 베이징 정부 관리의 사형을 집행했다. 베이징 지역신문 파즈완바오(法制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4월 17일, 베이징 제1중급인민법원은 최근 최고인민법원의 비준을 받고 고의살해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쳰먼가도(前门街道) 업무위원...
  • 2014-04-18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