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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부부장 학평 유네스코 대회주석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7일 14시19분    조회: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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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학평이 프랑스 빠리에서 소집된 유네스코 제37기 대회에서 연설하고있다.

프랑스 빠리시간 11월 5일 15시 30분(북경시간 5일 22시 30분), 프랑스 빠리에서 소집된 유네스코(联合国教科文组织) 제37기 대회에서 중국교육부 부부장이며 중국유네스코전국위원회 주임인 학평(郝平)이 새로운 한기의 대회주석으로 당선, 임기는 2년이다.

당일, 유네스코 빠리총부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195개 회원으로부터 온 200명 부장과 3000여명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체 대표들의 일치한 추천으로 학평(郝平)은 대회의 유일한 후선인으로 정식 유네스코 제37기 대회주석에 당선되였다. 학평은 유네스코 68년 력사상 첫 중국인 1인자로 되였다.

대회주석으로 당선된후 첫 연설에서 학평은 《이번 선거는 나 본인에 대한 막대한 신임인 동시에 나의 조국-중국에 대한 신임》이라면서 취지를 잊지 않고 대회주석의 직책을 수행함에 있어서 모든 힘을 다 기울여 중대한 부탁에 어긋나지 않고 사명을 욕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2일, 유네스코 제192기 집행국 회의에서 전체 집행국 위원들은 일치하게 학평을 유네스코의 제37기 대회주석의 유일한 후선인으로 추천하는 집행위원회의 제명을 옹호한다고 표시했다.

《새로운 형세와 임무에 대비해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기술, 문화가 인류문명 진보를 추진하는 중요한 작용을 더욱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발휘할것》이라 학평은 말했다.

5일에 시작된 유네스코 제37기 대회는 20일까지 빠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구의 안전과 지연(地缘)정치국세에 새로운 변화가 발생하고 경제회복이 더디며 공평발전 결점이 진일보 현저하고 유네스코가 재무위기와 인원조합, 기구개혁압력에 직면한 등 배경하에서 소집됐다.

본기 대회는 금후 2년의 예산 및 금후 8년의 전략계획을 통과, 대회주석은 새로운 한기의 총간사와 집행국 선거를 사회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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