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기후대회에 참석중인 해진화(解振華)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18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 농업부 등 9개 부처가 2년 남짓이 공동 편찬한 중국 <국가기후변화대응전략>이 정식으로 대외에 발표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첫 기후변화 대응분야의 전략계획으로서 국가 기후변화 적응 종합능력 제고에서 그 의의가 중대합니다.
해진화 부주임은 바르샤바 기후대회의 "중국일각" 기후변화대응 고위급 연구토론회에서 이 소식을 대외에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 <전략>은 기후변화가 현재와 미래에 중국에 줄 영향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국가기후변화 적응 사업의 지도사상과 원칙을 명확히 하고 적응목표와 중점과업,지역구도, 보장조치를 제기해 지도지침을 내놓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소위(蘇偉)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국 국장은 중국은 생태가 취약하고 기후조건이 복잡한 인구대국으로서 기후변화의 불리한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는 나라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중국은 오염물 감량배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이는 방식전환과 구조조정으로 온실기체방출 목표를 통제하고 적극적인 정책과 조치를 취해 이미 발생한 기후변화의 불리한 영향에 적응할 것을 요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