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연구원이 최근 우한(武漢)에서 발표한 <2013중국여행업발전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3년 글로벌 최대의 해외여행소비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서는 작년 중국의 해외여행지출액은 1020억 달러에 육박해 전세계 해외여행소비총액의 9.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어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해외여행소비국으로 등극했다. 또 중국의 입국여행객수는 5770만 명으로 해외여행(외화)수입은 500억 달러로 집계돼 글로벌 3대 해외여행목적지로 부상했다.
이외에 <보고서>에서는 작년 중국의 국내 여행객수는 29억 6천만 명으로 국내여행총수입은 2조 2700억 위안(약 395조 5000억 원)을 기록했고, 그 중 광둥(廣東), 장쑤(江蘇), 쓰촨(四川), 산둥(山東), 저장(浙江), 허난(河南), 후베이(湖北) 등 지역의 국내여행자수는 1억 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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