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민정국의 통계에 따르면 1분기부터 3분기동안 북경시 리혼등록인수가 3만 9075쌍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41%나 폭증했다. 북경시외에도 국내 적지 않은 도시들에서 리혼률이 갑작스레 폭증하는 기이한 현상이 속출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리혼부부중 상당수는 감정이 파렬되여서가 아니라 정책의 틈새를 리용하려는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일부 지방의 부동산정책에 의하면 중고주택 거래시 20%의 개인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5년이 안되는 유일한 주택》은 소득세를 면제하고있어 주택을 2개 소유하고있는 많은 가정들에서는 리혼이라는 해괴한 방식으로 소득세를 피하려고 하는것이다.
세금을 피하기 위한 《가짜리혼》, 보기에는 황당한것 같지만 부동산 고공행진을 막아보려는 규정의 허술함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결국 《핍박에 못 이겨 량산에 오르는》선택을 하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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