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도둑 맞은 한 사람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전송한 결과, 놀랍게도 휴대폰 도둑에게서 직접 손으로 적은 1천여 개의 휴대폰 내 저장되어 있던 전화번호를 받았다. 이 기이한 사건은 창사(長沙)에 사는 쩌우빈(鄒彬, 가명) 씨가 겪은 일이다.
쩌우빈 씨는 11월 15일 오후에 두 명의 낯선 사람과 창사로 돌아가는 차에 올랐다. 과음으로 차에 오르자마자 잠이 들었는데, 창사에 도착해서 보니 휴대폰은 이미 사라져 버린 상태였다. 그러나 4일 후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그가 받은 택배에는 종이 11장과 그의 USIM 카드가 들어있었는데 “종이에는 빼곡하게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연락처가 적혀 있었어요. 모두 손으로 쓴 것이었죠”라고 쩌우빈 씨는 당시의 정황을 설명했다.
紅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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