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유아는 상해시 송강(松江)구에서 가정형 식당을 운영하는 마(馬) 모씨의 생후 4개월된 아들로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실종됐다.
실종 당시 아이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 4명이 집안에 있었으나 유모차에 태운채 텅 빈 식당손님방에 재운 아이가 감쪽같이 사라져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아이의 큰 어머니인 뢰(雷) 모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은 레이씨가 가정불화로 인해 심리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아이를 숨지게 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있다.
조글로미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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