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위성(湖南卫视)TV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아빠 어디가(爸爸去哪儿)'의 영화판이 조만간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장량(张亮) 역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빠 어디가'의 영화판이 촬영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판 촬영일은 오는 9일로 광저우(广州) 창옌(冒险) 지역의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다. 방영 시기는 내년 춘절(春节, 설) 연휴가 될 전망이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는 지난달 29일 방영된 8회 시청률이 5%를 돌파해 저녁 10시 방영 프로그램 중 사상 최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최근 열린 '아빠 어디가' 시즌2 광고입찰 행사에서 타이틀 스폰서 비용이 3억2천여만위안(543억원)에 낙찰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시나넷/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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