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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초딩, 모르는 갓난아기를 무차별 폭행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6일 15시25분    조회: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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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重庆市)의 여자 초등학생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두살도 안 된 갓난아기를 무차별 폭행한 후, 25층 높이에서 아이를 떨어뜨려 중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충칭시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충칭시 창서우구(长寿区)의 모 주택단지에 거주하는 우(吴)모 씨의 손자 왠왠(原原)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됐다.

아파트 7층에 거주하는 우 씨는 사건 당일 오후 4시, 18개월 된 손자를 데리고 밖에서 놀기 위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다. 문이 열리자, 1층에 있던 11~12살 가량의 여자아이가 엘리베이터에 탔고 우 씨는 유모차를 밖으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아이를 엘리베이터에 떨어뜨린 채 밖으로 나왔다.

아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한 우 씨는 엘리베이터가 25층에 멈추자 뒤따라 올라갔다. 25층에 도착하자, 함께 탔던 여자아이가 집안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아이의 행방을 물으니 여자아이는 "다른 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우 씨는 여자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황급히 손자의 행방을 쫓았는데 놀랍게도 아이는 사건 발생 5분만에 주택단지 밖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이의 몸은 피투성이었고 큰 충격을 받은 듯 머리와 두 눈이 부풀어올라 있었다. 우 씨는 황급히 아이를 창서우구(长寿区)인민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했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엘리베이터 CCTV의 녹화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놀랍게도 함께 탔던 여자아이가 갓난아기를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녹화돼 있었다. 아이는 처음에는 바닥에 쓰러진 아이를 안았다가 바닥에 내려놓고는 아이의 머리와 몸을 발로 수차례 걷어찼다. 그리고 25층에 도착하자, 여자아이는 갓난아기를 문 밖으로 밀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량량 군은 주택단지 밖에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이지만 누군가가 아이를 베란다로 끌고 가서 밖으로 던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여자아이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그녀의 가족은 주택단지에 이사온 지 한달도 채 안 됐다. 더욱이 여자아이는 우 씨와 아는 사이도 아니다. 여자아이가 왜 모르는 갓난아기를 무차별 폭행했는지, 어떻게 떨어졌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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