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중국 의학계 전문인사들이 평가에 참여한'2012년 중국최고병원 종합순위'가 발표되였다.
베이징협화(協和)병원과 사천(四川)대학 화서(華西)병원,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이 1위와 2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병원은 규모의 크기에 따라 1급, 2급, 3급으로 나뉘며 매 등급마다 또 갑, 을, 병 3등급을 나눕니다. 그중 3급 갑등급이 최고 등급 병원입니다.
"최고병원종합순위"는 복단(復旦)대학 병원관리연구소가 주최하고 중국 병원들의 학과 수준과 과학연구능력건설 등 종합요인을 근거해 순위를 정했습니다.
의학계 전문인사 1500여명이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평가는 일반 환자들의 참여가 없이 전문가의 의견을 주도로 이루어졌습니다. "최고병원" 순위의 절반이상은 베이징, 상해, 광주(廣州) 등 일선도시에 집중되었습니다.
중국의 환자들은 대체로 병세가 심각해야 큰 병원으로 가지만 일반 질환은 거주지 부근 병원을 많이 이용합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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