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 문헌출판사는 10일 발표한 경제청서에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경제는 안정을 유지하면서 계속 발전하고 질적인 발전을 강조하는 중고속 성장을 실현할 것이며 개혁개방과 구조조정의 발걸음도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4년 중국경제정세 분석과 예측>이라는 제목으로 된 청서는 2013년 중국경제에는 안정을 유지하면서 발전하는 좋은 추세가 나타났다며 그 중 2013년 제3산업 증가치 증속이 제2산업보다 빨랐고 물가도 온화한 인상세를 유지했으며 국내 노동력 시장에도 구조적인 변화가 발생했고 농촌 주민 인구당 순소득 성장폭도 도시주민들보다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서는 2014년에 계속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하고 구조성적인 감세정책을 보완하며 채무구조를 최적화하고 재정자금 사용효율을 제고하며 온건한 통화정책을 실시해 화폐 신용대부금의 적당한 성장을 유지하고 금융자원배치를 최적화하며 이율시장화 개혁을 보다 추진하고 인민폐 환율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청서는 중국경제는 고속 성장단계로부터 중고속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미래 전 사회 고정자산 연 평균 성장률도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서는 2014년 중국은 계속 내수진작과 혁신구동의 전략조치를 취해 합리한 투자성장을 유지하고 주민소비를 추동하며 산업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지방에서 더는 단순히 GDP로만 성과를 담론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청서는 또 2014년 중국 GDP 성장이 7.5% 좌우에 달해 경제성장이 계속 평온한 발전태세를 유지하며 합리한 구간내에서 운행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