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사회과학원에 따르면 몇세대 학자들의 30년간의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긴 역사서사시 '거싸르 왕전' 티베트문 양장본 편찬 작업이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이는 게사르 연구와 티베트학 연구에 많은 역사적인 의거를 제공해 줄 전망입니다. 티베트대학 연구소의 거싸르 연구실 바상 부주임은 '중국 거싸르 연구인원들은 30년간의 시간을 들여 드디어 이 거작을 완성했으며 이는 전 세계 티베트학 연구의 이정비로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거싸르 왕전"은 세계적으로 제일 긴 서사시입니다. 지금까지 수집, 정리한 분량은 1천5백만자에 달합니다. '거싸르 왕전'은 그리스의 서사시인 호메로스와 인도의 서사시 "마하바라타"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
1983년부터 나라에서는 '거싸르 왕전'에 대한 수집, 정리와 학술연구를 중점 항목으로 정하고 추진했습니다. 양장본은 총 40권이며 일부는 상, 하 권 혹은 상, 중, 하로 나뉩니다. 총 51책으로 되었으며 306점의 삽화가 들어있고 60만 시행에 달합니다.
이번 양장본은 이미 작고한 중국의 현대 가장 걸출한 민간 거싸르 왕 설창 예술인 자바와 상주의 설창버전에 기초하고 또 일부 우수한 예술인들의 설창본을 참고로했습니다. 거작은 여러가지 창본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고 각본과 초본의 장점을 정리하고 섬세하게 편집하였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거싸르 왕의 이야기를 알게 하기 위해 티베트자치구(서장) 과학원은 일전에 '거싸르 예술인 상주 설창본' 티베트 문 한어로의 번역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에 번역과 출판을 전부 완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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