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은 12월 30일 회의를 개최해 ‘중앙 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中央全面深化改革領導小組)’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중앙기율검사위원회 2013년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2014년 청렴한 당 건설 및 반부패 업무 관련 방안 마련을 비롯해 ‘당정 지도간부 선발임용업무조례(개정안)’를 심의 통과하였다. 본 회의는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중앙 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를 설립하고 습근평주석이 조장을 맡기로 결정했으며, 중앙 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는 개혁 관련 구상, 공조, 추진, 시행을 책임지며 주로 경제제도, 정치제도, 문화제도, 사회제도, 생태문화제도 및 당 건설과 관련된 개혁에 대한 중요원칙, 정책, 총체방안을 연구 확정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적인 중요개혁을 일괄적으로 제정하고 전체성, 장기성, 지역초월성을 갖춘 중요 개혁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중앙의 중대개혁정책의 조직적 시행을 지도, 추진, 독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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