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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경제특구법규해독" 에 담긴 내용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0일 15시36분    조회: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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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경제특구법규해독" 출간식 베이징서 개최


이징 신홍(新弘)광고유한회사  대표 이춘일(李春日) 박사의 "조선경제특구 법규해독(朝鲜经济特区法规解读)" 출간식이 1월18일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날 출간식에는 조선반도문제연구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 대표인사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춘일 박사는 출간경위를 소개하면서 "조선경제특구 법규해독"이 출간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한 사명감을 갖고 중조 기업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왕림창(王林昌) 구미동학회 조선한국분회 회장은 축사에서 본 책은 독자들이 조선의 경제제도와 법규를 깊이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박사의 항상 앞서가는 과감한 도전정신에 찬사를 보내면서 앞으로도 많은 실용적인 글들을 써낼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번 출간을 기획, 후원한 연변대학출판사 사장 박수호(朴秀豪)교수는 본 책의 출판은 조선이 자국경제를 발전시키는 국가급 개발계획과 관련된 법규 해독에 역점을 두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조선이 라선지역 개발 추진에 진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조 두나라 관계가 한차원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도록 하고, 조선에 투자의향을 가진 기업가들에게 참고가 되게 하기 위해 펴낸 본 책은 중조 경제의 번영과 미래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뿐만 아니라 중국과 조선 기업의 원활한 협력에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건일(朴键一) 수석 논평원은 서평에서 "조선경제특구 법규해독"의 출간은 중국과 조선간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발전을 추진하게 하는데 그 취지를 둔바 그 의미가 사뭇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추(金秋) 베이징상공대학 법률학과 교수는 이 책은 독자들이 조선의 경제지역을 접촉하고 그와 관련된 법률제도를 이해하는 참고자료로 되기에 이론적 의의보다 현실적 의미가 더욱 뚜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총 20만자에 달하는 "조선경제특구 법규해독"은 조선의 2개 경제 특구인 라선경제무역구과 황금평•위화도경제구의 법률제도와 개발제도, 관리제도, 기업설치 및 경제무역활동, 세금제도와 통화제도, 금융제도, 격려제도, 우대제도, 상소제도, 분규해결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면서 조선 2대 경제특구의 기본법을 명료하게 해독했습니다. 특히 이 책은 투자자의 견지에서 강정남 김일성종합대학 교수와 문답하는 형식으로 투자자들의 의혹과 고충을 풀어주며, 조선에 투자의향을 가진 기업가들이 조선의 법률조항을 이해하고 법으로 투자자들의 권익을 보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과 수요를 충족시켜 줍니다.

(참석자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는 이춘일 박사)

(사인회 현장)

[취재 기자: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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