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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우한 차이뎬구(蔡甸区)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완다플라자
중화권 최고 갑부에 이어 중국 최고 갑부도 부동산 자산 매각에 나서 현지 부동산시장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포탈사이트 왕이(网易)의 자체 경제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고 갑부인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이끄는 완다(万达)그룹이 우한(武汉)개발구에 위치한 호텔을 1억8천만위안(318억원)에 매물로 내놨는데 입찰 기한인 19일까지 단 한명의 입찰자도 없어 공개 입찰이 연기됐다.
자료에 따르면 이 호텔은 지상 17층, 지하 1층 규모에 지하주차장을 추가로 갖춘 규모의 호텔로 총 객실 수는 243곳에 달했다. 완다플라자(万达广场)도 인근에 위치해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며 지난해에도 한차례 매각에 나섰지만 비싼 가격 떄문에 성사되지 못했다.
광둥톈정(广州天正)투자유한공사 관계자는 "기본 자본이 1㎡당 6천위안(106만원)에 달하는 데다가 투자회수 기간이 15년을 넘고 2~3년에 1~2번씩 인테리어까지 바꿔져야 투자자들의 부담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부패 척결을 강조함에 따라 호텔의 수익원인 호화파티 및 회의 등이 중단된 것도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왕이는 "중화권 최고 갑부인 리자청(李嘉诚)이 지난해 8월부터 중국 대륙 내 부동산 자산을 잇따라 처분에 부동산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며 완다그룹의 이번 조치 역시 최근 제기된 부동산 거품 붕괴 우려와 연관이 있음을 시사했다.
리자청 일가는 지난 5~6개월 사이에 2백억위안(3조7천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매각해 중국 부동산시장에서 발을 빼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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