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기산:한국드라마 핵심과 령혼은 유가문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0일 08시15분    조회:3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드라마《별…그대》, 《두 대회》문화예술계 열점화제로

 

 

북경대표단 심의회에서의 왕기산

3월 5일 오후 북경대표단 심의회에서 인대대표이며 북경인민예술극원 원장인 장화평이 인민예술극원의 발전곤경을 말할 때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왕기산은 최근 류행하고있는 한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례로들면서 한국드라마의 핵심과 령혼은 중국의 유가문화이다. 자기를 믿어야 하고 5000년을 이어온 중화문화를 믿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화평은 화극《희극의 슬픔》을 례로들면서 선후 50여차례 공연을 했는데 유명배우들인 진도명, 하빙들의 수입이 세금을 포함해 16만 5000원밖에 안된다 하면서 한부의 드라마를 찍는데 십여만원씩 주는데 라고 말하자 왕기산은 《이들은 돈을 벌려고 공연하는것이 아니다》며 화제를 돌려 문화에 관한 얘기를 했다.

《나는 독서를 많이 하려고 애쓰고있다. 한가지 도리를 깨닫게 되였는데 문화산업의 전경은 중국인들은 자기의 조상을 떠날수 없다는것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누리고있는 그 무슨 별?》왕기산이 묻자 석상에서 누가《별에서 온 그대》라고 나즈막히 대답했다.

이어 왕기산은 《관료들은 이 드라마를 모른다. 뒤자리에 앉은 젊은이들은 모두 알고있다》며 뒤자리에 앉은 젊은이들을 가르키면서 《한국 드라마》이다고 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이런 문제를 생각하고있다. 한국드라마가 왜 중국에서 시장이 있을가? 바다를 건너 미국에 영향주고 구라파까지 영향줄수 있을가? 《강남스타일이 미국을 휩쓸었고》, 《사실, 나도 간혹 한국드라마를 본다. 한국드라마는 우리보다 앞서가고있으며 그 핵심과 령혼은 유가문화이다. 이는 바로 중화문화회귀의 승화이다.》

정협회의와 인대대표회의가 개막돼서 련며칠 문화, 예술계의 정협위원들과 인대대표들은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둘러싼 한국드라마, 중국드라마와 관련된 열렬한 토론을 벌여 화제를 모으고있다.

 

 

정협위원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막언은 《중국인들이 외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보기좋아한다는것은 우리의 드라마가 그러루한 풍격이 부족하다는것을 말한다. 외국의것을 보고 중국의것을 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가. 비교가 있어야 우리의 감상능력도 제고된다》고 말한다.

뢰헌화(장춘영화촬영소 총감독)은 우상극의 촬영법, 어떻게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가는 많은 규칙이 있다. 한국, 일본에서는 이 분야를 연구해온지 십여년이 된다.

배우 복존흔은 《한국을 말할것도 없다. 우리가 뭐하고있었는가? 다른 사람들이 어떠하다고 말하지 말고 우리가 잘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만당(<관동에 돌입하다>의 시나리오 작가)는 이런 말을 한다. 한국드라마의 상업화, 제재를 반영하는 각도 등은 모두 우리들이 거울로 삼아야 할 부분들이다. 중국의 드라마는 날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날로 좋아지지만 현실제재를 다룬 드라마가 폭넓지 못하고 깊이가 부족하며 생활맛이 짙지 못하다.

정협위원이며 광동화원 원장인 허흠송은 중국에서《한국드라마가 인기를 모으게 된데는 한국드라마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우리의 문화자존이 상해를 받은것이고 문화자존의 상해는 문화자신(自信)이 결핍하기때문이다》고 한다.

정협위원이며 작가 풍기재는 중국의 드라마, 영화가 원창력(原创力)이 부족해 국내시장이 텅 빈 상황을 이루었다. 한국드라마가 들어오자 젊은이들의 인기를 모은것이다. 만일 중국의 많은 좋은 작품들이 젊은이들의 정감을 담고 중국의 문화를 반영한 좋은 작품이 있다면 외래문화는 단지 시야를 풍부히 하는 역할만 할것이다고 말한다.

감독들은 시청률의 영향으로 창작자체가 속박을 받고있다. 창작을 시작하기전부터 《보는 사람이 있을가》부터 생각해야 하고 어느 드라마가 인기가 있다면 벌떼처럼 몰려들어 그같은 드라마를 찍는다고 한다.

정협위원 송단단은 드라마를 찍은후에 일부는 영상에 오를 기회도 없다. 일전에 현실제재로 된 드라마를 찍었는데 내가 로인역을 맡았다고 하니 방송국에서 흥미를 잃더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날개와 상상력을 잃은것 같다》고 터놓는다.

정협위원이며 이름난 드라마감독 조보강은 자기가 알아본데 의하면 한국에는 7대 텔레비죤방송국이 있는데 모든 드라마제작사는 이 7대 방송국과 상하관계를 유지하고있다. 제작과 방송 일련의 시스템을 이루고있는것이다. 국내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조보강은 한국은 시나리오 작가들이 쓰는 족족 촬영에 들어가는데 중국의 드라마는 모두 다 찍은 다음 드라마를 판다. 드라마가 팔리지 않으면 끝장이다. 때문에 중국의 드라마는 3분의 1은 돈을 벌고 3분의 1은 수지평형을 이루고 나머지 3분의 1은 밑진다. 큰 랑비가 아닐수 없다고 분석했다.

문예계 인사는 영화와 드라마 행정심사비준을 거치는데 번잡하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막언은 응당 평심위원회 년령구조를 개변시켜 젊은이들을 가담시키고 창작인원도 가담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육부는 2일 관련 통지를 발부하여 각측에서 협동노력하여 광범한 중소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우며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하면서 여름방학 숙제를 합리하게 포치하여 학생들의 과외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특별히 지적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같지 않은 학년, 같지 않은...
  • 2019-07-04
  •   현재 2019년 전국 각지 대학입시 합격점수선이 륙속 공포되고 있고 적지 않은 대학교의 각지 학생모집조 정보도 이미 공포됐다. 대학교 학생모집사업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학생모집사기도 기회를 틈타 판을 치고 있는데 아래의 7대 전형적인 사기극은 꼭 조심해야 한다. 사기극1: 내부에 학생모집지표 있다 학생좀...
  • 2019-06-28
  • 6월 22일부터 전국 여러지역에서 륙속 2019년 일반고등학교 학생모집 최저 점수선을 발표하였다. 빨리 당신이 소속한 성의 점수선은 얼마인지 확인해보기 바란다. 이하는 각 성(직할시)의 2019년 대학입시 점수선 인민일보/중국조선어방송넷
  • 2019-06-26
  • 편집자의 말: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을 성대하게 경축하고 열정적으로 당을 노래하고 조국을 노래하며 인민을 노래하고 영웅을 노래하기 위해 중앙선전부는 일전에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100수의 우수가곡을 선정했으며 현지 목록을 공포하여 광범한 간부군중, 음악사업일군과 애호자들이 감상하고 배우고 부르도록 제공...
  • 2019-06-18
  • 길림성 대학입시 채점업무 긴장 속에서 질서 있게 진행 기자가 길림성교육고시원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길림성 대학입시 채점업무가 긴장 속에서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는데 6월 19일 끝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6월 24일에 성적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16일 오전 9시 경, 동북사범대학 대학...
  • 2019-06-18
  • 6월 8일, 영어과목시험이 끝나는 종소리와 함께 길림성 16.2만명의 수험생들은 순리롭게 대학입시를 마쳤다. 적당한 휴식을 취한 후 수험생은 다음 단계 지원등록을 위해 준비하게 된다.  올해 길림성 대학입시의 각 류형 수험생 등록 총인수는 162787명으로서 작년보다 1만여명이 증가했고 전성에는 59개 시험구와 1...
  • 2019-06-11
  • 사평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소식에 의하면 길림시인민검찰원 당조부서기, 부검찰장 양민이 엄중한 규률과 법 위반으로 길림성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지정을 거쳐 현재 사평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규률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양민 략력: 양민, 녀, 한족, 1963년 3월 출생, 길림 영길...
  • 2019-06-03
  • 일주일 지나면 2019년 대학입시가 시작된다. 교육부가 일전 공포한 데터에 의하면 올해 약 천만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대학입시가 다가오는 시점에 일부 2019년 대학입시와 관련된 정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반드시 장악해야 한다.  등록자수 천만명 초과 5월 6일, 교육부는 국가교...
  • 2019-06-03
  • 보고단위 5개 뉴미디어 1개 전국성 업종류 매체 신규 증가 2018년도 매체사회책임보고서가 29일 정식으로 대외에 발부되였다. 이는 중국기자협회가 2014년에 매체사회책임보고제도사업을 전개한 이래 여섯번째로 관련 보고서를 발부한 것으로 된다. 올해의 사회책임보고서 가운데 여러 매체는 여러가지 방면으로부터 책임리...
  • 2019-05-3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