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기산:한국드라마 핵심과 령혼은 유가문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0일 08시15분    조회:36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드라마《별…그대》, 《두 대회》문화예술계 열점화제로

 

 

북경대표단 심의회에서의 왕기산

3월 5일 오후 북경대표단 심의회에서 인대대표이며 북경인민예술극원 원장인 장화평이 인민예술극원의 발전곤경을 말할 때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왕기산은 최근 류행하고있는 한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례로들면서 한국드라마의 핵심과 령혼은 중국의 유가문화이다. 자기를 믿어야 하고 5000년을 이어온 중화문화를 믿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화평은 화극《희극의 슬픔》을 례로들면서 선후 50여차례 공연을 했는데 유명배우들인 진도명, 하빙들의 수입이 세금을 포함해 16만 5000원밖에 안된다 하면서 한부의 드라마를 찍는데 십여만원씩 주는데 라고 말하자 왕기산은 《이들은 돈을 벌려고 공연하는것이 아니다》며 화제를 돌려 문화에 관한 얘기를 했다.

《나는 독서를 많이 하려고 애쓰고있다. 한가지 도리를 깨닫게 되였는데 문화산업의 전경은 중국인들은 자기의 조상을 떠날수 없다는것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누리고있는 그 무슨 별?》왕기산이 묻자 석상에서 누가《별에서 온 그대》라고 나즈막히 대답했다.

이어 왕기산은 《관료들은 이 드라마를 모른다. 뒤자리에 앉은 젊은이들은 모두 알고있다》며 뒤자리에 앉은 젊은이들을 가르키면서 《한국 드라마》이다고 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이런 문제를 생각하고있다. 한국드라마가 왜 중국에서 시장이 있을가? 바다를 건너 미국에 영향주고 구라파까지 영향줄수 있을가? 《강남스타일이 미국을 휩쓸었고》, 《사실, 나도 간혹 한국드라마를 본다. 한국드라마는 우리보다 앞서가고있으며 그 핵심과 령혼은 유가문화이다. 이는 바로 중화문화회귀의 승화이다.》

정협회의와 인대대표회의가 개막돼서 련며칠 문화, 예술계의 정협위원들과 인대대표들은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둘러싼 한국드라마, 중국드라마와 관련된 열렬한 토론을 벌여 화제를 모으고있다.

 

 

정협위원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막언은 《중국인들이 외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보기좋아한다는것은 우리의 드라마가 그러루한 풍격이 부족하다는것을 말한다. 외국의것을 보고 중국의것을 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가. 비교가 있어야 우리의 감상능력도 제고된다》고 말한다.

뢰헌화(장춘영화촬영소 총감독)은 우상극의 촬영법, 어떻게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가는 많은 규칙이 있다. 한국, 일본에서는 이 분야를 연구해온지 십여년이 된다.

배우 복존흔은 《한국을 말할것도 없다. 우리가 뭐하고있었는가? 다른 사람들이 어떠하다고 말하지 말고 우리가 잘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만당(<관동에 돌입하다>의 시나리오 작가)는 이런 말을 한다. 한국드라마의 상업화, 제재를 반영하는 각도 등은 모두 우리들이 거울로 삼아야 할 부분들이다. 중국의 드라마는 날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날로 좋아지지만 현실제재를 다룬 드라마가 폭넓지 못하고 깊이가 부족하며 생활맛이 짙지 못하다.

정협위원이며 광동화원 원장인 허흠송은 중국에서《한국드라마가 인기를 모으게 된데는 한국드라마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우리의 문화자존이 상해를 받은것이고 문화자존의 상해는 문화자신(自信)이 결핍하기때문이다》고 한다.

정협위원이며 작가 풍기재는 중국의 드라마, 영화가 원창력(原创力)이 부족해 국내시장이 텅 빈 상황을 이루었다. 한국드라마가 들어오자 젊은이들의 인기를 모은것이다. 만일 중국의 많은 좋은 작품들이 젊은이들의 정감을 담고 중국의 문화를 반영한 좋은 작품이 있다면 외래문화는 단지 시야를 풍부히 하는 역할만 할것이다고 말한다.

감독들은 시청률의 영향으로 창작자체가 속박을 받고있다. 창작을 시작하기전부터 《보는 사람이 있을가》부터 생각해야 하고 어느 드라마가 인기가 있다면 벌떼처럼 몰려들어 그같은 드라마를 찍는다고 한다.

정협위원 송단단은 드라마를 찍은후에 일부는 영상에 오를 기회도 없다. 일전에 현실제재로 된 드라마를 찍었는데 내가 로인역을 맡았다고 하니 방송국에서 흥미를 잃더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날개와 상상력을 잃은것 같다》고 터놓는다.

정협위원이며 이름난 드라마감독 조보강은 자기가 알아본데 의하면 한국에는 7대 텔레비죤방송국이 있는데 모든 드라마제작사는 이 7대 방송국과 상하관계를 유지하고있다. 제작과 방송 일련의 시스템을 이루고있는것이다. 국내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조보강은 한국은 시나리오 작가들이 쓰는 족족 촬영에 들어가는데 중국의 드라마는 모두 다 찍은 다음 드라마를 판다. 드라마가 팔리지 않으면 끝장이다. 때문에 중국의 드라마는 3분의 1은 돈을 벌고 3분의 1은 수지평형을 이루고 나머지 3분의 1은 밑진다. 큰 랑비가 아닐수 없다고 분석했다.

문예계 인사는 영화와 드라마 행정심사비준을 거치는데 번잡하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막언은 응당 평심위원회 년령구조를 개변시켜 젊은이들을 가담시키고 창작인원도 가담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근일,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교육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안부, 민정부, 재정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국가시장감독총국, 국가방송텔레비죤총국, 전국녀성련합회 등 9개 부문에서 공동으로 를 성급 인민정부에 하달했다. 전사회적인 과학교육품질관과 인재육성관을 인도하여 교육교수법칙을 어기고 중소학생 심신건강에...
  • 2019-01-03
  • ‘이 중요한 부분에 왜 표시를 안해뒀지?’,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때는 몰랐구나.’ 책에 흔적을 남기는 것은 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겉모습은 사진으로 기록한다. 내면도 사진을 찍는 것처럼 기록할 수 있을가? 책에 남긴 밑줄과 메모가 바로 그 역할을 한다. 책은 저자와 내가...
  • 2018-10-30
  • 얼마전에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을 발표, 소학생은 매일 10시간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썼다. 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전자제품 사용을 통제해야 하고 학습목적이 아니면 한차례 사용 시간이 15분 초과하지 말며 매일 루계로 1시간 초과해서는 안된다. 이외 청소년은 충족한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하는데 소학생은 매일 ...
  • 2018-09-27
  • ‘엄한 스승이 뛰여난 제자를 배출한다’는 속담이 있다. 학생관리에서 교원들이 어찌 학생들을 관리해야 학생, 학부모들이 모두 만족할가? 학생들은 어떠한 관리방법을 가장 싫어할가? 근일,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에서는 설문넷과 함께 200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 77.9%의 피조사자들은 ...
  • 2018-09-25
  • “나를 감동시킨 중국의 이야기입니다. 나 또한 모든 독자들이 감동을 받았으면 합니다. ” 인민넷: 노벨문학상 수상식에서 당신은 이란 제목으로 8분동안 연설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문학의 방식으로 중국의 이야기를 잘 할 수 있으며 또한 세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까? 막언: 중국의 작가로서 나는 이야기...
  • 2018-09-17
  • 중국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지난 2016년부터 산아제한 완화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의 일부 매체에서는 중국 정부가 올해 안에 산아제한 정책을 전면 폐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자료 사진: 간호사가 갓 태어난 영아를 돌보고 있다.[촬영: 중국신문사 웨이량(韋亮) 기자] 중국 지방정부들도 발 벗...
  • 2018-08-24
  •   ‘중국인은 잘 안 씻어서 냄새가 난다’, ‘중국인은 중국을 세상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중국인은 과시욕이 강하다’, ‘중국인은 느리다(만만디)’, ‘중국인은 돈을 밝힌다’, ‘중국인은 패션을 모른다’ 등 중국인에 대한 편견은 여러 가지가...
  • 2018-08-09
  •     최근 농촌의 한 가난한 녀학생이 대입시험에서에서 707점의 고득점으로 북경대학의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 하지만 세간의 이목을 끈 점은 그녀의 고득점이 아닌 그녀가 써 내려간 ‘가난아, 고마워’라는 한편의 문장이였다.   그녀의 글은 언론, 방송 및 SNS등을 통해 급격히 중국 전역에 퍼지...
  • 2018-08-02
  • 운남성 시골의 한 농민공가정의 자식이 며칠전에 북경대학 입학통지서를 받은 것이 요즘 인기뉴스로 뜨고 있다.  운남성 곡정시 《곡정일보》에서 본시 회택현 자해진 오리패촌 록음당마을 40대 중반의 최무영,허수란부부의 아들 최경도가 22일에 북경대학 입학통지서를 받아든 소식을 전하면서 네티즌들의...
  • 2018-07-25
  • 중국인민대학 중국조사및데이터중심에서 펼친 중국종합사회조사 2017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우리 나라 만 18세 성인중 63%가 한권의 책도 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서가 국민 종합수준을 제고하는 방법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데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세계 각국에서 모두 국민 종합독서률을 하나의 ...
  • 2018-07-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