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 1분기 7300쌍 리혼,《바람피워서》가 무려 40%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0일 09시17분    조회:16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3일, 장춘시민정부문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장춘시에서 7300여쌍 되는 부부가 리혼, 리혼의 주요 원인이 혼외정으로 40%를 점했다. 이외 엇갈린 자녀교육이 34%, 고부관계 16%, 성격차이 8%, 기타가 2%를 점했다.

길림성심리교육협회 비서장인 만은박사는 혼인련애문제자문이 자문총량의 2위를 차지해 청소년교육에 이어 10명중 3, 4명꼴을 점하고있고 녀성자문자가 90%를 점한다고 말했다.

혼외정 리혼원인의 40% 차지

27세의 왕숙근은 대학 1학년때 남편을 알게 됐고 7년 련애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아들을 낳은 왕숙근은 모든 심혈을 아들한테 몰부은 탓에 남편이 다른 녀자를 사귀게 되였다. 리혼하려니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만은은 남편들의 혼외정을 막으려면 세 단계를 잘 넘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단계는 안해가 임신하고 출산하는 단계인데 주로 남성들의 생리적인 원인으로 기인된다. 두번째단계는 결혼해서 7년좌우, 서로간 격정과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심미적인 피로를 느낀다. 세번째단계는 중년기에 들어서서 가정, 사회, 신체 등 여러 면에서 압력을 느끼면서 위기감이 생긴다. 압력을 해소하려고 혼외정을 찾으려 한다.

안해는 아들을 키우는것을 자기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남편도 함께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 안해는 또 남편이 자기한테 주는 선물 등을 랑비라고 생각지 말고 가끔 랑만적인 일도 만들어야 한다.

부부쌍방은 생활에서 상대를 알고 관심해주어야 한다.  

엇갈린 자녀교육 34%

요즘 류씨녀성은 날마다 딸애 교육문제때문에 남편과 다툰다. 류씨는 첫 출발부터 다른 애들한테 떨어져서는 안된다며 6살나는 딸애를 과외반에 보내려 하지만 남편은 애들은 많이 노는가운데서 지력이 발달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만은은 현재 많은 가정들에 교육과잉현상이 존재한다. 자녀교육에서 부부간의 관점이 다를 경우 부부감정에도 영향주고 지어 리혼에까지 이를수 있다. 자녀교육에서 제1보호자, 제 2보호자를 설정해 제1보호자의 의견을 위주로 하는것이 좋다고 해결책을 내놨다.

고부사이문제 16%

장씨녀성은 결혼한지 2년 된다며 남편에게 가무일을 시키면 시어머니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요즘 시어머니는 아예 짐을 싸들고 아들집에 와서 살면서 감독한다고 한다. 남편더러 가무일을 하라 하면 며느리를 나무람하고...매일 같이 출근하고있는데 가무일은 분담해야 하지 않는가, 이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다며 리혼할 생각도 없지 않다고 장씨는 말한다.

만은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시어머니는 아들은 자기 아들이니 며느리가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며느리는 또 며느리대로 일단 결혼했으니 남편과의 일에 시어머님이 도를 넘게 참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고부관계문제 처리에서 남편들은 왕왕 조해할줄 모른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관계간의 위치를 고려해야 한다. 심리학으로 보면 부부, 자식, 형제자매 순위이다. 여러 관계에서 부부관계를 우선으로 해야 하는데 적지 않은 가정에서는 부부관계를 제일 마지막 순위로 한다. 제일 좋은 해결방법은 가정을 이룬후 따로 사는것이다.

성격차이 8% 차지

일반적으로 결혼전에 성격융합성에 관한 측험을 하지 않는다. 결혼후 성격이 맞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심리의사를 찾아 성격을 최적화하는것이 좋다.

만은은 결혼은 사교무와 같다. 춤을 출 때 잘 어울리게, 우아하게 추려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만일 한쪽이 틀리게 추면 인차 조절해야 하고 제때에 알려주어야 한다. 혼인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포용하고 자각적으로 조절하면 혼인에서 평형을 이루게 될것이라고 말한다.


출처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붕괴사고로 12명 갇혀 왕유림 중요 지시      4월 2일 새벽 중국철도공정총회사 19국에서 시공하고있는 길림—도문—훈춘 고속철도 훈춘구간 소반령1#터널출구 안쪽으로 50메터되는 곳(DK345+327)에서 붕괴사고가 발생되여 12명 근로자들이 갇혀있다고 4월 2일 12시 중국길림넷이 보도했다. 성...
  • 2014-04-02
  • (3월 29일, 독일에서 중독 청소년 축구친선경기 현장에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팽려원 여사) 중국의 "퍼스트 레이디"팽려원(彭麗媛) 여사의 해외 방문이 매번 큰 화제가 되고 그녀의 패션과 소지품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전에 팽려원 여사가 유럽 방문 기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 2014-04-02
  • 4월 1일, 조선-중국간 국제철도가 개통된지 60주년이 됐다. 조선 신의주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있는 중국 단동시 철도역에서 1954년 4월 1일부터 베이징-단동-평양을 연결하는 철도선이 개통돼 매주 4차례 운행됐다. 최근 승객수가 급증하면서 객차 두대중 한대는 만석일 정도이다. 승객수가 많아서 객차수를 8대...
  • 2014-04-02
  • 중국 올해 7개 지구 최저로임표준 상향조절 4월 1일부터 북경, 상해와 천진에서 각각 최저로임표준을 상향조정한다. 중국뉴스넷 기자의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목전까지 2014년 전국 7개 지구에서 최저로임표준을 상향조정했다. 그 가운데 상해의 월 최저로임표준은 1820원이고 시간당 최저로임표준은  17원으로 전국...
  • 2014-04-02
  • 4월 1일, 창춘(長春) 시의 한 쇼핑몰에는 약 만 개 생수병을 가지고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의 초상화를 만들었다. 당일은 장궈룽의 사망 11주기를 맞는 날로 이 같은 특별한 활동을 통해 팬들은 그를 기념하였다.   중신넷
  • 2014-04-02
  • Jeremy Page/The Wall Street Journal 구쥔산의 허난성 자택 입구를 찍은 사진. 중국 군검찰이 횡령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전직 고위급 장성을 기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인 군(軍) 부패 문제에 대한 중국 지도부의 의지를 시험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31일(월) 신화통신의 보도는...
  • 2014-04-02
  • “솜방망이” 처벌로 비판받았던 교통 규칙을 지난해부터 대폭 강화한이후 위법 행위가 크게 줄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공안부 통계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번호판을 아예 달지 않거나 가리고 다니다가 적발된 차량은 전년보다 각각 27.7%, 81.5%가 줄었다. 또 운전면허시험도 응시자...
  • 2014-04-01
  • ▲ [자료사진] 지난해 8월 25일 저녁 발생한 청두시 시내버스 칼부림 현장. 범인의 흉기에 부상을 입은 부상자가 대로변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보행도로 위에 흥건한 피는 당시의 참상을 말해준다.   중국 법원이 시내버스에서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죽이고 10명을 부상입힌 40대 남자에게 사형을...
  • 2014-04-01
  •  “천하재경”의 보도에 따르면 상해는 4월 1일부터 월 최저월급표준을 1620원에서 182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조정후 상해의 최저월급표준이 여전히 전국에서 제일 높다. 중신넷
  • 2014-03-31
  • 중국의 정계인물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북경대학인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대학연구단체인 중국교우회넷(中国校友会网)이 발표한 '2014년 중국대학 평가연구보고'에서 지난 1952년이후 중국 대학졸업자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중앙후보위원,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위원 등을 력임한 인물과 2000년이후 정부 성...
  • 2014-03-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