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준없이 건설”하는 담략 누가 주었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7일 09시23분    조회:23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광동성 무명 고주시에서 건설중인 아치형다리의 붕괴로 선후로 11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해 “비준없이 건설”하는 문제가 재차 국민들의 화제로 떠오르면서 도대체 누가 시공측에 “비준없이 건설”하는 담략을 주었는가 하는 질문이 제기되고있다.

밝혀진데 따르면 이는 한 촌민위원회가 자체로 건설하는 공사로서 프로젝트립건, 건설프로젝트신고, 경쟁입찰, 합법적인 설계가 하나도 없다. 심지어 한 촌민마저 “전반 다리의 앞뒤가 모두 충분한 지지력이 없고 철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나무말뚝도 굵기가 약한것으로 보였다. 비록 내가 다리건축에서는 문외한이지만 그 공사가 보기만 해도 엉터리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촌민의 보기에도 안될 그런 공사가 오히려 시종 “중단”되지 않았었다. 감독관리부문에서 시공과정에 여러차례 현장에 내려가 공사를 중단할것을 명령했고 진정부에서도 안전생산의 우환을 정돈개진할데 관한 통지서를 송달했다. 하지만 리해가 안되는것은 이 촌민위원회의 부주임이 정돈개진통지서에 싸인하여 수령해서부터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40여일 동안 다리건설공사가 여전히 진척되고있었다는 사실이다.

사실상 이번의 사고는 절대 개별적인 사건이 아니다. 적잖은 사람들은 아직도 특대화재사고가 발생했던 심수 룡강구 댄서클럽이 영업허가증이 없고 경영허가증도 없으며 공안소방부문의 검수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뜻밖에도 1년 동안이나 버젓하게 불법영업해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그리고 특대 저수지붕괴사고가 발생한 산서 림분시양분신탑광업회사에서 광산채굴허가증과 안전생산허가증도 없는 상황에서 놀랍게도 장기적으로 불법생산을 해왔었다.

안전생산령역의 부동한 사고는 부동한 특점을 갖고있으나 배후의 심층차 원인에는 오히려 공동성을 갖고있다. “비준없이 건설”하든지, “허가증없이 생산”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제도의 시달에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관계부문의 안전생산감독에 허점이 존재하고있으며 건설 또는 경영측에 안전의식 부재문제가 존재하고있다는것을 폭로해주었다.

안전에는 작은 일이 없고 인간의 목숨보다 중요한것이 없다. 심수 룡강구 댄서클럽 특대화재와 산서 림분 특대 저수지붕괴 사고는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안전을 무시하였기에 당연히 뭇사람들의 분개를 자아내게 된다. 고주시의 건설중인 아치형다리 붕괴사고는 이처럼 10여년 동안 기초시설의 건설이 없었던 깊은 산골마을에서 아치형다리의 건설목적이 촌민들의 편리를 위한것이라고 해도 인간의 생명안전을 갖고 모험하지는 말아야 한다. 안전생산의 경종을 항상 울려야 한다! 안전의식이 반드시 마음속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신화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할빈=신화통신] 할빈시규률검사위원회에 따르면 할빈시량식국 창고시설건설대상관리소 소장 장목환이 “비자금”을 만들고 공금으로 례물을 보낸 등 문제가 드러나 면직당했다. 료해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장목환은 단위건물을 세주어 얻은 수입을 장부에 넣지 않고 “비자금” 256만 9800...
  • 2014-04-17
  • 중국 하북성의 한 하급단위 법원장이 킬러를 고용해 내연녀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6일 보도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인을 고용해 내연관계에 있던 진모 씨를 살해·유기한 혐의로 리문휘(李文輝) 형수(衡水)시 안평(安平)현 법원장을 구속했다. 형수시 모병원 약국에서 일하는 진씨는 지난달 20일...
  • 2014-04-16
  •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모두 자녀가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사람들은 위쳇을 리용해 혈육간의 정을 빌미로 사기를 벌이고있습니다. 며칠전, 심수의 양모씨가 '아들'로 사칭한 자의 꼼수에 넘어가 5만원을 사기맞았습니다. 지난 4월 6일, 양모씨가 집에서 TV를 보면서 위챗을 하던중 누군가 위챗으로...
  • 2014-04-16
  • 임신 중인 아나운서를 성폭행한 지방정부  관리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 흑룡강성 쌍성시인민법원은 쌍성시 전 인민대표이자 쌍성시공업총공사 손덕강 전 경리에게 횡령죄, 사기죄를 적용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손덕강은 지난 2002년 퇴직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직원을 퇴직시키고 월...
  • 2014-04-16
  • 함께 술 마신 7명 관원 전부 면직 근일 《부진장이 취임 첫날 권주(劝酒)에 못이겨 과량음주로 숨졌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고있다. 당지 관련 부문은 그날 확실히 진정부식당에서 술을 마셨지만 술을 권한적은 없다고 밝혔다. 신화넷이 인터넷소식을 인용한데 따르면 4월 9일 오전, 광서장족자치구 래빈시의 3...
  • 2014-04-16
  • 근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중심에서 1만 3288명 시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8.3%가 집근처 사회구역병원의 수준을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따라서 작은 병이라 해도 3급갑등병원을 찾는다고 했다. 조사에 따르면 피조사자의 41.7% 가 대도시 큰병원(3급)을, 19.5%가 현, 시, 구급 병원(2급)을, 27.6%가 사회구역, 향진 등...
  • 2014-04-16
  •   [북경=신화통신] 국가보도출판라지오텔레비죤총국이 일전에 통보한 중국경제시보사 기자소와 기자들의 사기협잡사건에서 기자들이 취재보도활동을 통해 부당리익을 챙겨 기자편집대오의 형상에 크게 먹칠했다. 보도사기가 이미 사회공해 문제로 되였으며 반드시 강력히 출격하여 보도사기를 엄단하고 여러가지 조치...
  • 2014-04-16
  • [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이며 중앙국가안전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4월 15일 오전 중앙국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국가안전형세 변화의 새로운 특점, 새로운 추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반적 국가안전관을 견지하여 중국특색 국가안전의 길을...
  • 2014-04-16
  • [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14일 특별히 공군기관에 내려가 공군건설과 군사투쟁 준비와 관련해 조사연구했으며 당중앙, 중앙군위를 대표하여 공군 전체 장병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드리고나서 새로운 형세에서 당의 강군목표를 단단히 둘러싸고 부대의 혁명화, 현대화, 정...
  • 2014-04-15
  • 청명절 련휴가 지나고 5.1절 련휴가 곧 다가오게 된다.   12일부터 려객들은 인터넷과 전화로 5월 1일의 기차표를 예매할수 있다.   현재 북경, 상해, 광주 등 도시에서 각지로 발차하는 고속철도 승차권은 비교적 충족한 상황이다.   올해 5.1절 련휴 배치에 따라 5월 1일부터 3일까지 휴일이다.   철도 인터넷 승...
  • 2014-04-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