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광동성 무명 고주시에서 건설중인 아치형다리의 붕괴로 선후로 11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해 “비준없이 건설”하는 문제가 재차 국민들의 화제로 떠오르면서 도대체 누가 시공측에 “비준없이 건설”하는 담략을 주었는가 하는 질문이 제기되고있다.
밝혀진데 따르면 이는 한 촌민위원회가 자체로 건설하는 공사로서 프로젝트립건, 건설프로젝트신고, 경쟁입찰, 합법적인 설계가 하나도 없다. 심지어 한 촌민마저 “전반 다리의 앞뒤가 모두 충분한 지지력이 없고 철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나무말뚝도 굵기가 약한것으로 보였다. 비록 내가 다리건축에서는 문외한이지만 그 공사가 보기만 해도 엉터리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촌민의 보기에도 안될 그런 공사가 오히려 시종 “중단”되지 않았었다. 감독관리부문에서 시공과정에 여러차례 현장에 내려가 공사를 중단할것을 명령했고 진정부에서도 안전생산의 우환을 정돈개진할데 관한 통지서를 송달했다. 하지만 리해가 안되는것은 이 촌민위원회의 부주임이 정돈개진통지서에 싸인하여 수령해서부터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40여일 동안 다리건설공사가 여전히 진척되고있었다는 사실이다.
사실상 이번의 사고는 절대 개별적인 사건이 아니다. 적잖은 사람들은 아직도 특대화재사고가 발생했던 심수 룡강구 댄서클럽이 영업허가증이 없고 경영허가증도 없으며 공안소방부문의 검수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뜻밖에도 1년 동안이나 버젓하게 불법영업해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그리고 특대 저수지붕괴사고가 발생한 산서 림분시양분신탑광업회사에서 광산채굴허가증과 안전생산허가증도 없는 상황에서 놀랍게도 장기적으로 불법생산을 해왔었다.
안전생산령역의 부동한 사고는 부동한 특점을 갖고있으나 배후의 심층차 원인에는 오히려 공동성을 갖고있다. “비준없이 건설”하든지, “허가증없이 생산”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제도의 시달에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관계부문의 안전생산감독에 허점이 존재하고있으며 건설 또는 경영측에 안전의식 부재문제가 존재하고있다는것을 폭로해주었다.
안전에는 작은 일이 없고 인간의 목숨보다 중요한것이 없다. 심수 룡강구 댄서클럽 특대화재와 산서 림분 특대 저수지붕괴 사고는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안전을 무시하였기에 당연히 뭇사람들의 분개를 자아내게 된다. 고주시의 건설중인 아치형다리 붕괴사고는 이처럼 10여년 동안 기초시설의 건설이 없었던 깊은 산골마을에서 아치형다리의 건설목적이 촌민들의 편리를 위한것이라고 해도 인간의 생명안전을 갖고 모험하지는 말아야 한다. 안전생산의 경종을 항상 울려야 한다! 안전의식이 반드시 마음속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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