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5월 중국 70대 도시의中대도시 집값, 2년 만에 첫 하락 신규 주택 평균 분양가를 발표했다.
신규 주택 평균 가격은 지난 201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보다 하락한 것이다.
70대 도시 가운데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보다 하락한 곳은 35곳이었다. 앞서 4월에는 8곳에서만 가격이 하락했다.
도시별로는 상하이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3% 하락한 반면 베이징은 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와 베이징의 미분양 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각각 0.2%, 0.9% 하락했다.
관계자는 "주택 시장이 정체되거나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에 연초부터 소비자들이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주택 재고는 늘고 수요는 줄자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주택 가격을 더 내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출처: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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