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특별취재팀 나춘봉, 방호범 기자 = 한국의 최대 무역수출대상국이고 교역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이 다가오면서 한국 경제계인사들은 한중 FTA체결을 비롯한 양국 경제발전의 미래와 관련된 현안을 둘러싸고 양국 정상이 전달할 메시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크리스하퍼는 의류 전문 중소기업입니다.
중국 대련에 2개의 공장을 갖고 있는 ㈜크리스하퍼는 40대 전후 전문직 여성 의류 업체로서 한국시장을 타켓으로 연매출이 한화 400억원을 웃돌 정도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도 겨냥하고 있는 크리스하퍼 이태환 대표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한중 FTA의 진전 여부는 경제계에서도 관심사입니다.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최남석 박사는 “이번 양국 정상들의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에 한중FTA 협상이 가속화될 것으로전망 된다”고 내다봤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