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특집] 인민일보 론평:중국꿈과 한국꿈 손에 손잡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4일 10시32분    조회:20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중한관계는 력사적으로 최고의 시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배경가운데 진행되는 습근평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은 중한 량국의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 발전에 중요한 리정표가 됨은 물론 중국꿈과 한국꿈이 손을 맞잡고 나아갈수 있게 할것이다.

습근평주석은 박근혜대통령 초청으로 7월 3일과 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습근평주석 취임후 첫 한국 방문으로 중한관계가 전면 격상되고 량국 분야별 협력이 적극 추진되여 량국 각자 발전에 도움을 제공할뿐만아니라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크게 이바지할것이다.

한국 민간속담에 《산동에서 닭이 울면 한국에서도 들린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지리적위치는 량국의 분야별 교류의 필요성과 편리성을 결정한다. 중한 량국의 지도자간 빈번한 접촉은 량국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 등의 중요한 국제 및 지역 문제 협력에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중한 량국 관계는 현재 리해 증진과 상호신뢰 심화 그리고 공감대 확대를 통해 점차 발전해 가고있다.

중한 량국의 발전 목표는 류사하기때문에 중국꿈과 한국의 《국민행복시대》, 중국의 《2개 백년》 목표와 한국의 《제2의 한강기적》은 서로 통하고 량국 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는다. 중국이 제시한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상, 한국이 제시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상은 서로 밀접한 련관성을 가지기때문에 량측이 손을 잡으면 아시아 및 세계의 새로운 협력공간을 함께 개척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중한 관계는 량호하게 발전하고있으며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였다. 중한 FTA 협상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중한간 전략대화, 문화교류공동위원회, 중한 의회 정기교류 등 기제들이 더욱 발전해가고있다. 중한 고위언론인포럼, 제2회 중한 공공외교포럼, 제1차 중한 외교•안보대화, 중한 인터넷 원탁회의, 중한지도자포럼 등 다양한 량국간 협력 플랫폼이 련이어 등장하고 그 성과 또한 풍성하다.

력사에 대한 동일한 기억, 류사한 문화적전통은 량국 국민들의 심리적뉴대감을 돈독하게 하고 중한 우호 협력에 강력한 정신적동력과 문화적지원을 제공한다. 최근 몇년간 《한풍(漢風)》과 《한류(韓流)》가 서로 오가며 량국 국민들사이에서는 붐으로까지 번졌다. 《별에서 온 그대》 등의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 MBC의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와 같은 예능프로그램의 제작방식도 중국에 도입되여 중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갈수록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어, 한자, 유가문화 및 중화료리에 관심을 가져 한국 도처에서 이를 쉽게 접할수 있으며 이미 한국인들의 생활속 깊이 자리했다. 《為人民服務(인민을 위한 봉사)》, 《民以食為天(금강산도 식후경)》, 《中國有慶豐包子,韓國有梨花雞肉串(중국에 경풍만두가 있다면 한국엔 이화닭꼬치가 있다)》 등의 정통 중국어를 한국 길거리 분식점에서도 볼수 있을 정도며 이는 중한 량국민간의 우호을 확인할수 있는 부분이다.

량국간 문화교류는 점점 활성화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매주 47개 정기 항공로선과 850여 항공편이 중한 량국의 주요도시를 오가며 작년 량국의 인적왕래가 800만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중한 량국의 상대국 류학생수가 각각 6만여명에 달하고 중국인 류학생축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단일 국가 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양국간 우호성시는 이미 154곳에 달한다.

현재 중한관계는 력사적으로 최고의 시기에 놓여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이 량국의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중요한 리정표가 됨은 물론 중국꿈과 한국꿈이 손을 맞잡고 나아갈수 있게 될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왕의(王毅) 외교부장은 12일 조미 정상회담에 대해 평등한 대화를 통해 새로운 력사를 만들었다고 환영과 지지를 표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왕의 부장은 이날 북경에서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싱가포르에서 열린 조미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의 환영과 지지 입장을 밝혔다.   왕의 부장은...
  • 2018-06-13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9일 칭다오(靑島, 청도)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 정상회의에 참석한 외국 정상들을 환영하는 연회를 열었다. 6월의 칭다오는 푸른 산과 수려한 바다가 왕성한 생명력을 내뿜고 있었다. 황해 연안에 자리한 칭다오국제컨벤션센터에서 비치는 화...
  • 2018-06-11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0일] 6월 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칭다오(靑島, 청도)에서 중국•러시아•몽골 삼국 제4차 정상회담을 열었다. 시진핑이 회담을 주재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 2018-06-11
  • 6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원문 출처:신화사(新華社) 
  • 2018-06-11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오늘 오전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靑島, 청도) 정상회의의 대범위 회담을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시진핑은 상하이협력기구 운명공동체 구축과 관련하여 5대 건의를 제안함과 동시에 4가지 중대 결정을 발표했다.  5대 건의 1. 단결 신뢰하는...
  • 2018-06-11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이사회 청도정상회의 참석 및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5월 31일 저녁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에서 신해웅(愼海雄) 중국중앙라디오TV방송 총국장의 단독 인터뷰를 수락했습니다.       약 40분간 이어진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 2018-06-06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외신기자단에 합류한 중국 CCTV가 도착 이틀날 첫 생중계 보도했다. CCTV는 이날 한국기자단의 뒤늦은 합류 소식과 함께 외신기자단 내부 분위기도 함께 전했다. [사진 중국 CCTV 방송화면 갈무리]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단...
  • 2018-05-23
  • [신화망 베이징 5월 22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중미가 경제무역과 관련해 달성한 합의는 잠시적인 정전에 불과하다는 일부 미국 관원의 발언과 관련된 기자 질문에,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당연히 번복이 있기를 원하지 않고 동시에,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는 일이라...
  • 2018-05-23
  • "중국 배후설은 유치한 논리…북한 측 양보에 신속히 호응해야" [제작 정연주] 사진합성, 일러스트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태도를 바꾼 북한의 배후에 중국이 있다고 거론한 데 대해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북한의...
  • 2018-05-19
  • 5월13일, 중국 두 번째 항모가 해상 테스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롄(大連) 조선소 부두에서 관련 해역으로 출항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주로 동력시스템 등 설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사,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망
  • 2018-05-14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