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특집] 인민일보 론평:중국꿈과 한국꿈 손에 손잡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4일 10시32분    조회:19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중한관계는 력사적으로 최고의 시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배경가운데 진행되는 습근평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은 중한 량국의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 발전에 중요한 리정표가 됨은 물론 중국꿈과 한국꿈이 손을 맞잡고 나아갈수 있게 할것이다.

습근평주석은 박근혜대통령 초청으로 7월 3일과 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습근평주석 취임후 첫 한국 방문으로 중한관계가 전면 격상되고 량국 분야별 협력이 적극 추진되여 량국 각자 발전에 도움을 제공할뿐만아니라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크게 이바지할것이다.

한국 민간속담에 《산동에서 닭이 울면 한국에서도 들린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지리적위치는 량국의 분야별 교류의 필요성과 편리성을 결정한다. 중한 량국의 지도자간 빈번한 접촉은 량국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 등의 중요한 국제 및 지역 문제 협력에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중한 량국 관계는 현재 리해 증진과 상호신뢰 심화 그리고 공감대 확대를 통해 점차 발전해 가고있다.

중한 량국의 발전 목표는 류사하기때문에 중국꿈과 한국의 《국민행복시대》, 중국의 《2개 백년》 목표와 한국의 《제2의 한강기적》은 서로 통하고 량국 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는다. 중국이 제시한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상, 한국이 제시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상은 서로 밀접한 련관성을 가지기때문에 량측이 손을 잡으면 아시아 및 세계의 새로운 협력공간을 함께 개척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중한 관계는 량호하게 발전하고있으며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였다. 중한 FTA 협상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중한간 전략대화, 문화교류공동위원회, 중한 의회 정기교류 등 기제들이 더욱 발전해가고있다. 중한 고위언론인포럼, 제2회 중한 공공외교포럼, 제1차 중한 외교•안보대화, 중한 인터넷 원탁회의, 중한지도자포럼 등 다양한 량국간 협력 플랫폼이 련이어 등장하고 그 성과 또한 풍성하다.

력사에 대한 동일한 기억, 류사한 문화적전통은 량국 국민들의 심리적뉴대감을 돈독하게 하고 중한 우호 협력에 강력한 정신적동력과 문화적지원을 제공한다. 최근 몇년간 《한풍(漢風)》과 《한류(韓流)》가 서로 오가며 량국 국민들사이에서는 붐으로까지 번졌다. 《별에서 온 그대》 등의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 MBC의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와 같은 예능프로그램의 제작방식도 중국에 도입되여 중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갈수록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어, 한자, 유가문화 및 중화료리에 관심을 가져 한국 도처에서 이를 쉽게 접할수 있으며 이미 한국인들의 생활속 깊이 자리했다. 《為人民服務(인민을 위한 봉사)》, 《民以食為天(금강산도 식후경)》, 《中國有慶豐包子,韓國有梨花雞肉串(중국에 경풍만두가 있다면 한국엔 이화닭꼬치가 있다)》 등의 정통 중국어를 한국 길거리 분식점에서도 볼수 있을 정도며 이는 중한 량국민간의 우호을 확인할수 있는 부분이다.

량국간 문화교류는 점점 활성화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매주 47개 정기 항공로선과 850여 항공편이 중한 량국의 주요도시를 오가며 작년 량국의 인적왕래가 800만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중한 량국의 상대국 류학생수가 각각 6만여명에 달하고 중국인 류학생축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단일 국가 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양국간 우호성시는 이미 154곳에 달한다.

현재 중한관계는 력사적으로 최고의 시기에 놓여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이 량국의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중요한 리정표가 됨은 물론 중국꿈과 한국꿈이 손을 맞잡고 나아갈수 있게 될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环球时报驻韩国特约记者 李军 环球时报特约记者 王伟】韩国总统文在寅的特使、前总理李海瓒18日抵达北京,并于当天下午与中国外交部长王毅会谈。李海瓒在表态中不止一次谈到“互信”和“诚意”。他的这次访华之行才刚展开,韩国舆论就已充满乐观情绪,特别是那些因为政府执意部署“萨德&rdqu...
  • 2017-05-19
  •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세계 질서(World Order)’라는 저서에서 “한 시대의 사람들을 평가할 때는 그들이 인류 사회의 웅대하고 가장 중요한 문제를 직시했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가 당면한 중요한 문제는 무엇일까?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일대일로’(一帶...
  • 2017-05-18
  •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 추진업무영도소조판공실은 10일 에 이은 ‘일대일로’ 구상에 관한 두 번째의 정부 백서 문건을 발표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문건은 머리말과 맺음말 외에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시대의 부름’을 이야기 하고, 2, ...
  • 2017-05-17
  •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원탁회의에서 한 습근평 주석의 축사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원탁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협력의 새 출발을 개척하고 새로운 발전동력을 모색하자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원탁회의에서 한 개막사 (2017년 5월15일, 베이징) 각국 수반과 정상, 국제...
  • 2017-05-16
  • 이틀간 진행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15일 베이징에서 폐막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내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포럼은 각측의 공동 인식을 집결했고 '일대일로' 건설의 국제 협력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으며 행동 방안을 명확히 했다고 표했습니다. 또한 각측이 힘을 모...
  • 2017-05-16
  • 1. 실크로드 정신의 핵심    평화 협력, 개방 포용, 상호 답습, 호혜 상생    2. 당면 세계정세 진맥    력사적 시점으로부터 볼 때 현재 인류사회는 급격한 발전과 변혁의 대조정기에 처해있다. 현실적 시점으로부터 보면 현재 인류는 평화 적자, 발전 적자, 질서정돈 적자 등 불안정한 세...
  • 2017-05-15
  •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 한국 정부대표단 박병석(朴炳錫) 단장은 12일 저녁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문재인 한국 신임 대통령이 이끄는 새 지도부는 중국의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가할 의향이 있으며 '일대일로'구상이 한국을 망라한 아시아지역에 새로운 경제성장기회를 가져다주...
  • 2017-05-13
  • 5월10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한국 대통령 당선인 문재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문재인이 한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데 대해 축하를 표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한 량국은 중요한 린국이다. 수교를 맺은 25년 이래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 량국관계는 전면적으로 깊이 발전되고 각 분야에서의...
  • 2017-05-10
  • 일본교도통신이 "중국이 태평양사령관 직무 해임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베이징에서 이는 터무니없는 소리로서 반박할만한 가치조차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최근에 중미 정상회동기간 중국측이 미국측에 대 중국 강경책을 취하고 있는 해리스 태평양 사령관의 ...
  • 2017-05-09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