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 층밀림선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15일 오후 길림성에서 강우날씨가 나타났으며 호우는 주로 길림성 중서부지역에서 내렸다.
길림성홍수방지판공실에 따르면 17일 8시까지 전 성 17개 대중형저수지가 홍수한계수위를 넘어섰는데 그중 대형저수지가 5개, 중형저수지가 12개였다. 현재 저수지는 모두 수문을 열어 홍수를 방류했으며 기타 대중형저수지는 모두 홍수한계수위 이하에서 운행되고있다. 부분적 향촌, 농경지에 침수재해가 발생한것을 제외하고 각지에서는 중대재해상황보고가 없다.
호우날씨에 대처하고저 길림성기상청은 16일 중대기상재해 5급 비상대응책을 가동함과 아울러 폭우 노란색 조기경보를 발령하여 각지에서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도시구역의 침수와 산홍수로 인한 지질재해의 발생을 예방하도록 주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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