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학시험 10차례만에 청화대학꿈 이룬《입시선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9일 08시27분    조회:34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1년 북경대학에 록취된후 당지 기업인으로부터 선물을 받던 오선류(오른쪽)./자료사진
 


광서 흠주시제2고급중학교 복과생 오선류(吴善柳)가 대학입시 10차례만에 올해 680점으로 32살에 청화대학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오선류는 지난 10년간 북경대학, 남경대학, 동제대학, 북경교통대학, 북경사범대학, 중산대학 등 8차는 중점대학교에 록취되였었지만 다 중퇴했거나 포기했었다.

오선류가 여직 복과공부를 해온 흠주시제고고급중학교의 대학록취영예란앞에서 입시생들은 《우리는 고중을 3년다니고 대학입시를 치르지만 오씨는3+n년을 다니고 시험을 치렀으니 그를 이길 사람 있겠는가? 》한다.

한편 오선류를 당지 고중의 거액 포상금을 노린 《대학입시선수(考霸)》가 아닌가며 질의하는 소리, 그건 오선류본인의 선택이니 할말 없다는 소리...소리도 나오고있다.

흠주시초생고시원으로부터 오선류의 정보를 찾아본데 의하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오선류는 흠주제2고급중학교를 포괄한 4개 고중에서 복과생으로 공부했고 8차례 대학입시를 치렀다. 선후로 북경사범대학, 중산대학, 북경림업대학, 북경대학, 남경대학, 동제대학에 록취되였었고 올해는 흠주시 리과장원으로 청화대학전기공정 및 자동화전업에 록취되였다

오선류는 시골집태생이다. 그의 집은 흠주시포북현북통진대서방촌에 있는데 그의 아버지는 진내중심소학교의 부교장, 어머니는 농사군이고 위로 누나가 있다고 한다.

오선류네 마을에서는 오선류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었다.

이미전 오선류는 매체에 《가치관이 다를뿐이라고 본다. 법에 위촉되는 일을 한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다른사람이 본받는것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의 어머니는 기자에게 《아들이 청화대학아니면 다른데는 안간다 했다》며 올해는 꼭 청화대학으로 갈거라고 한다.

오선류어머니말로는 오선류는 2000년부터 대학입시를 치렀고 2001년에 복과공부를 해서 북경교통대학에 갔다가 1년만에 집으로 돌아왔다.그러고는 2년동안 일자리를 찾아다니며 일도 했다...

포북현당지에는 아직도 2011년 오선류가 북경대학에 록취되였을 때의 선전란이 그대로 있었다. 오선류어머니는 북경대학 때는 석사공부까지 련속하는 림상의학전업에 록취되였는데 의학에 관심이 없어 또 포기했다고 한다.

《장려금을 받기위해서》라는 설법에 대해 음주시교육국에서는 몇년전에 당지정부로부터 전문 장려기금을 내와 우수한 대학입시생한테 현금장려를 진행했는데 최근년에는 그 제도가 취소되였다고 한다. 오선류나 그의 어머니도 장려금을 받아본적 없다고 했다. 단 중점대학과 제2선대학입시선에 들었던 복과생에 대해 학비와 자료비를 면제하고 복과단계 매달 200여원, 300여원 등 부동하게 보조금을 주었다고 한다.

교육부 관계인사는 《오선류현상》은 제창할바 못된다 한다.

오선류가 수차 대학입시를 치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니 시비할것 없다만 단 오선류는 고중을 졸업한후에는 민영기구에 가서 복과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당지 공립고중의 오선류같은 복과생현상을 묵인하거나 부추킨 당지 교육행정부문에 대해 문책해야 한다고 했다.

교육부는 2002년부터 공영고중에서 복과반운영을 금지하며 복과생을 받는것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허나 오선류는 8차례 대학입시는 다 흠주시의 공영 고중에서 치렀다. 이런 고중들은 복과생을 의연히 받아들였고 또한 중점대학, 제2본과선에 든 복과생에게 장려금, 보조금제도를 실시한것으로 드러났다.



신화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자료사진 북경 3월 21일발 신화통신: 유엔 인권리사회 제49차 회의 주제변회(边会) '인민을 중심으로 소수민족 경제사회문화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자'가 21일 중앙민족대학에서 열렸다. 회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되였는데 중국, 캄보쟈, 카나다 등 여러 나라의 관원과 전문가, 학자들이 관련...
  • 2022-03-23
  • 7년전 변호사의 꿈을 안고  북경대학을 찾았던 한 청년 경비직에서 법학원 아파트관리사 직원으로 승진하면서 일과 동시에 6년간 사법고시에 도전했다 올해 그는 드디여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가 바로 북경대학 법학원  아파트관리사의 직원 류정이다       일과 동시에 학업 매진, ...
  • 2022-03-14
  •   북경 1월 27일발 인민넷소식: 1월 27일 오전, 중앙텔레비죤방송총대 기자회견에서 관련 책임자는 이번 음력설야회의 여러가지 혁신적 포인트를 자세히 소개했다. 는 ‘환락길상, 희기양양(欢乐吉祥 喜气洋洋)’이라는 기조와 "수정창신, 출신출채(守正创新、出新出彩)’는 창작원칙을 견지하면서 사...
  • 2022-01-29
  •     중국인터넷시청각방송서비스협회는 15일 '인터넷 쇼트클립(短视频)내용 심사기준세칙>(2021)을 발표했다. 이 협회는 관련 쇼트클립플랫폼을 조직하여 2019판 을 전면적으로 개정하여 기존의 21종 100조 기준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보완했다.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범오락화, 저속적이고 용속적이며 ...
  • 2021-12-17
  •   2021년 12월 6일, ‘2021년도 10대 인터넷용어’가 국가언어자원모니터링연구센터에 의해 발표되였다. 이번에 발표된 10대 인터넷용어에는 각성년대(觉醒年代), YYDS, 2가지 부담감소, 충격 받다(破防), 메타버스(元宇宙), 기가 막히게 매력적이다(绝绝子), 드러눕다(躺平), 위해성은 높지 않으나 모...
  • 2021-12-08
  • 이틀전 캡쳐 사진 한장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관련 화제는 인기 검색에까지 올랐다     알고보니 얼마전 “로신 서거 85주년 기념일”행사에서 로신의 장손 주령비 선생이 인터뷰를 받는 장면을 보고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그의 외모에 사로잡혀 화제를 불러 모...
  • 2021-10-29
  • 설련휴가 끝난 후 여러 성은 2021년 공무원모집공고를 발부했으며 성공무원 시험신청도 이어서 가동되였다. 올해 여러 지역 필기시험 시간은 이왕에 비해 크게 앞당겨졌고 모집방면에서 기층일자리 모집규모는 확대되였으며 등급분류시험 탐색도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여러 지역 성공무원모집 가동, 련합고사 시간 3...
  • 2021-02-23
  • [당창건백주년]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백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당의 빛나는 백년사, 불후의 업적을 돌아보며 오늘날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의 소중함을 마음깊이 되새겨봅니다. 중앙방송총국 조선어방송은 당 창건 백주년을 맞아 당을 노래하는 우리 노래 20곡을 선정해 보내드립니...
  • 2021-02-23
  • 미국 유명 TV 프로듀서 조시 셀리그, "내가 좋아하는 중국의 10가지 일" “중국을 직접 가보아야 이 독특한 나라를 진정으로 료해할수 있다” 이 말은 미국의 유명 TV프로듀서 조시 셀리그가 중국과 맺은 30년 인연끝에 토로한 감회이다. 셀리그는 미국 영상제작업분야에서 매우 활약적인 프로듀서인데 10차례나...
  • 2020-10-22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