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숙제 척척박사" 어플,독인가 약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일 10시37분    조회:32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시장에 여러가지 "숙제 척척박사" 앱이 등장하면서 여름방학숙제로 골머리를 앓는 학생들의 방학생활이 "보다 자유롭고 유쾌하게" 되였다.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척척박사"가 몇분, 심지어 몇초사이에 상세하게 해답을 한다. 이런 신기한 어플들은 중국 학부모들로부터 아이들의 독립사고능력을 상실하지 않을가는 공황을 초래하고 있다.

하남성(河南省) 정주시(鄭州市) 6학년 학생 왕락언(王樂言)은 모르는 문제를 핸드폰으로 찍어 올리면 곧바로 정답을 알수 있어 더이상 골머리를 앓을 필요가 없다면서 "숙제의 모든것"이라는 앱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왕락언은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유사한 유형의 "숙제 척척박사" 앱을 사용하면서 숙제완성 효율이 크게 제고됐다고 말했다. 심지어 "어머니가 더 이상 나의 학습을 걱정하지 않게 되였어요."라는 전자학습제품의 광고를 모방하면서 익살을 피우기도 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숙제 척척박사" 앱이 급격히 늘어났다. 핸드폰 앱스토어에서 "숙제"를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숙제 도우미","숙제를 물어보세요" 등 수십가지 종류의 숙제해답 서비스 어플이 나타났다. 일부 어플은 "천만개 문제를 몇초만에 해결","세상에서 가장 뛰여난 숙제 척척박사" 등 이름으로 다운량이 연 수십만차에 달하기도 한다.

"숙제 척척박사"는 숙제의 부담을 느끼는 수많은 중소학생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오래동안 중국의 기초교육은 많은 구설수를 남겼다. 많은 문제를 풀고 숙제가 많은 등 현상들은 학생들의 종합자질양성에 불리하다. 비록 교육부처에서 "소학교 단계 학생들에게 서면 숙제를 남기지 못한다"," 숙제시간을 통제해야 한다" 등 일련의 개정조치를 내왔지만 가정숙제는 여전히 교원과 학부모들이 학생을 도와 꼭 알아야 할 지식들을 공고히 하고 학습수준을 제고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숙제 척척박사"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호여사는 "숙제 척척박사"에 나오는 정확한 답안과 문제풀이 절차를 그대로 숙제책에 옮겨 적는것은 베끼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녀가 머리를 굴리지 않고 숙제를 베끼면서 심지어 독립사유능력도 잃을가 우려를 표했다.

산동(山東)성 제남(濟南)시의 조선생은 12살난 아들애의 핸드폰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도저히 풀리지 않은 문제에 봉착했을 때에야 자신의 감독하에 어플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있다. 조선생은 아이의 성장단계에서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양성하는 것이 자못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 과정에 "숙제 척척박사"는 역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생은 숙제를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포치해 학생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야 어플에 대한 의뢰 심리를 줄일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과학적인 숙제해답 어플을 합리하게 사용하면 학생들의 자습을 돕는 효과적인 공구로 될수 있으며 특히는 학부모가 시간이 없거나 능력제한으로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지 못할때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킬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자아통제능력과 해답 어플의 과학성, 엄밀성에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제방송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육부는 2일 관련 통지를 발부하여 각측에서 협동노력하여 광범한 중소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우며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하면서 여름방학 숙제를 합리하게 포치하여 학생들의 과외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특별히 지적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같지 않은 학년, 같지 않은...
  • 2019-07-04
  •   현재 2019년 전국 각지 대학입시 합격점수선이 륙속 공포되고 있고 적지 않은 대학교의 각지 학생모집조 정보도 이미 공포됐다. 대학교 학생모집사업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학생모집사기도 기회를 틈타 판을 치고 있는데 아래의 7대 전형적인 사기극은 꼭 조심해야 한다. 사기극1: 내부에 학생모집지표 있다 학생좀...
  • 2019-06-28
  • 6월 22일부터 전국 여러지역에서 륙속 2019년 일반고등학교 학생모집 최저 점수선을 발표하였다. 빨리 당신이 소속한 성의 점수선은 얼마인지 확인해보기 바란다. 이하는 각 성(직할시)의 2019년 대학입시 점수선 인민일보/중국조선어방송넷
  • 2019-06-26
  • 편집자의 말: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을 성대하게 경축하고 열정적으로 당을 노래하고 조국을 노래하며 인민을 노래하고 영웅을 노래하기 위해 중앙선전부는 일전에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100수의 우수가곡을 선정했으며 현지 목록을 공포하여 광범한 간부군중, 음악사업일군과 애호자들이 감상하고 배우고 부르도록 제공...
  • 2019-06-18
  • 길림성 대학입시 채점업무 긴장 속에서 질서 있게 진행 기자가 길림성교육고시원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길림성 대학입시 채점업무가 긴장 속에서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는데 6월 19일 끝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6월 24일에 성적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16일 오전 9시 경, 동북사범대학 대학...
  • 2019-06-18
  • 6월 8일, 영어과목시험이 끝나는 종소리와 함께 길림성 16.2만명의 수험생들은 순리롭게 대학입시를 마쳤다. 적당한 휴식을 취한 후 수험생은 다음 단계 지원등록을 위해 준비하게 된다.  올해 길림성 대학입시의 각 류형 수험생 등록 총인수는 162787명으로서 작년보다 1만여명이 증가했고 전성에는 59개 시험구와 1...
  • 2019-06-11
  • 사평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소식에 의하면 길림시인민검찰원 당조부서기, 부검찰장 양민이 엄중한 규률과 법 위반으로 길림성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지정을 거쳐 현재 사평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규률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양민 략력: 양민, 녀, 한족, 1963년 3월 출생, 길림 영길...
  • 2019-06-03
  • 일주일 지나면 2019년 대학입시가 시작된다. 교육부가 일전 공포한 데터에 의하면 올해 약 천만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대학입시가 다가오는 시점에 일부 2019년 대학입시와 관련된 정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반드시 장악해야 한다.  등록자수 천만명 초과 5월 6일, 교육부는 국가교...
  • 2019-06-03
  • 보고단위 5개 뉴미디어 1개 전국성 업종류 매체 신규 증가 2018년도 매체사회책임보고서가 29일 정식으로 대외에 발부되였다. 이는 중국기자협회가 2014년에 매체사회책임보고제도사업을 전개한 이래 여섯번째로 관련 보고서를 발부한 것으로 된다. 올해의 사회책임보고서 가운데 여러 매체는 여러가지 방면으로부터 책임리...
  • 2019-05-3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