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 인민일보가 “총설계사 등소평”이라는 제목으로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올해는 등소평 동지 탄신 백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등소평은 20세기 중국의 위인이다. 사람들은 그를 중국사회주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의 총설계사로 부른다.
“문화대혁명”이 끝난후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일들이 착잡하게 꼬여 실머리도 찾기 힘들었으며 사람들의 사상도 극히 혼잡했다. 등소평은 과단성있게 사상면에서 그릇된것을 바로잡았다. 그리하여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표준이라는 공통인식이 형성되였다.
등소평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적인 길로 나가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할것을 제기했다.
등소평은 드팀없이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할것을 제기했다. 그는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하는 근본은 사회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등소평은 또 중국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3단계 발전의 전략적 구상을 내놓았다.
등소평은 개혁개방을 견지할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중국 력사상 전례가 없었던 대혁신이였다.
등소평은 네가지 기본 원칙을 견지하고 자산계급 자유화를 반대할것을 제기했다.
등소평은 1989년 정치 풍파를 점검하면서 10년동안의 가장 큰 실책은 인민에 대한 교육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어떤 나라이고 앞으로 어떤 나라로 변해야 한다는 교육이 따라가지 못했다면서 이는 아주 큰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사회주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에 대한 등소평의 기본 구상은 “등소평 선문집”에서 구현되고 있다.
등소평은 당 제11기 3차 전원회의 이래의 로선, 방침, 정책을 견지하는 관건은 한개 중심, 두가지 기본점을 견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등소평은 사회주의 길로 나가지 않고 개혁개방을 하지 않으며 또 경제를 발전시키지 않고 인민의 생활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멸망의 길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등소평은 백년동안 기본로선을 드팀없이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