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본 군인 "中 위안부, 하루에 병사 370명 상대"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1일 05시29분    조회:21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륙에서 끌려온 위안부들은 점령 첫날부터 온종일 사병들을 상대해야 했다. 당시 위안부를 기다리는 사병들의 늘어선 줄 길이가 3km를 넘었는데 이는 3천명 이상의 사병들이 기다리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대략적으로 계산해도 위안부 1명당 평균 370~380명의 사병을 상대해야 했다"

후베이(湖北)인민출판사에서 출간한 일본 작가 센다 가고(千里夏光)의 책 '종군위안부(随军慰安妇)'에 서술된 위안부 관련 내용 중 일부이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넷(人民网)은 '종군위안부'의 책 내용 일부를 소개하고 당시 위안부의 참혹한 실상을 전했다.

'종군위안부' 작가는 몇년에 걸친 노력 끝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푸아뉴기니령 뉴브리튼섬의 주도인 라바울시를 공략했던 일본군 니시야마 고키치 씨를 인터뷰했다. 니시야마 씨는 당시 일본군의 저지른 행위를 폭로했다.

니시야마 씨의 증언에 따르면 1942년 1월 22일, 자신이 속한 남해지대(南海支队)는 새벽에 라바울 시를 공략해 그날 저녁에 시 전체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점령 후, 대대장은 라바울 시장의 딸을 강간했고 뒤이어 일부 군관들도 대대장처럼 그녀를 강간했다. 수치심을 느낀 시장의 딸은 결국 들보에 목을 매 자살하기에 이르렀다.

니시야마 씨는 "이같은 일은 당연히 군사법정에 회부돼야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부대에서는 이를 군기위반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며 "중일전쟁 발생 후 사병들이 점령지의 부녀자를 강간하는 사건은 밥먹듯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다. 남해지대는 점령 전부터 대륙에서 위안부 10여명을 데리고 왔고 점령이 끝나자 그 날부터 위안부들로 하여금 온종일 사병 4천여명을 상대하게 했다.

작가는 "대략적으로 계산해도 위안부 1명이 하루 평균 370~380명의 사병을 상대해야 했다"며 "만약 이게 참혹한 비극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꼬집었다.

한편 '종군위안부'에 따르면 일본군은 당시 중국에서 위안부 20만명을 동원했으며 상하이에 세계 최초의 위안소를 세우고 오랜시간 운영했다. 작가는 "중국 부녀자가 일본 위안부 제도의 가장 심각한 피해자"라고 전했다.


온바오/ 조글로미디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축구 뿐 아니라 농구, 권투, 수영, 등산 등 스포츠를 좋아하거나 경기를 자주 즐겨보는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报)의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15일 난징(南京)에서 열리는 '제2회 청소년 올림픽 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중국 선수...
  • 2014-08-18
  • 16일 14시 10분에 귀주성 “8.10”텐넬 붕괴사고로 갇혔던 13명 로동자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구조되였다. 초보적인 검사에 의하면 이들의 건강상황은 량호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0일 오후 7시 50분경에 귀주성 석천현 경내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한 텐넬이 붕괴되여 넨텔에서 작업하던 로동자 13명이 갇혔...
  • 2014-08-18
  • 16일 내몽골 자치국 규률검사위원회가 전한데 의하면 훅호트시 전직 시장이였던 탕애군이 엄중한 규률위반과 법률위반행위로 지금 조직의 조사를 받고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조글로미디어
  • 2014-08-18
  • 흑룡강 계서 “8.14” 탄광 침수사고 구조지휘부가 전한데 의하면 배수능력이 증가됨에 따라 갱의 수면이 신속히 하락하기 시작했고 구조작업은 밑바닥 훑기 단계에 들어갔다. 하지만 상황이 엄중하고 공간이 좁기 때문에 작업이 어려운 형편이다. 전하는데 의하면 구조작업은 계속 신속히 진행되고있다. 지난 1...
  • 2014-08-18
  • 17일 오전 제2회 하계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철인 3종목 경기가 남경 현무호 강변에서 펼쳐졌다. 오스트랄리아 부리타니다돈 선수가 59분 56초의 성적으로 녀자 결승경기 우승을 따내 이번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바흐 주석을 비롯한 이들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 2014-08-18
  • 국가지진대 사이트가 관측한데 따르면 북경 시간으로 8월 17일 오전 6시 7분 운남성 소통시 영선현에 진원깊이가 7킬로메터에 달하는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운남성 지진국에 따르면 운남성 소통시 영선현에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중앙의 지도자들과 운남성 당위원회, 성정부, 중국 지진국 지도...
  • 2014-08-18
  • 흑룡강성 청급 이하 관원 회계 감사서 지도자 책임 문제 자금 21억원 사출    12일 열린 흑룡강성 제12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흑룡강성회계감사청 사청금청장은 흑령강성정부의 위탁을 받고 성인대 상무위원회에 2013년 예산 집행과 기타 재정 수지에 대한 회계 감사 상황을 보고했다. 2013년 전 성...
  • 2014-08-15
  •    (흑룡강신문=하얼빈) 추석명절을 한달간 앞두고 상가들에서 추석선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중앙 기율검사위원회(기위)는 미리 추석선물 바람을 단속하는 서막을 열었다.   8월 10일 중앙 기위 감찰부 사이트는 공금으로 월병을 사서 선물하는 등 "사풍"문제를 제보하는 창구를 개설하고 각 ...
  • 2014-08-14
  • 중앙규률위원회 사이트는 11일 오전 10시 35분에 첫번째로 “흑룡강성 수화시정협 원 부주석 왕군의 당적공직 제명”이란 소식을 공포하고 오후 18시 53분에 “신강록화위원회 부주임 팽진화의 당적공직 제명”이란 소식을 공포하였다. 9시간도 채 안되는 사이에 10건의 사건을 공포하였다. 지난 7월에...
  • 2014-08-14
‹처음  이전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