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이 시점서 새로운 "동북진흥 지지정책조치" 출범 저의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2일 08시58분    조회:1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최근 동북진흥을 지지함에 있어서의 약간의 중대한 정책조치에 관한 국무원의 의견”이 정식 발표됐다.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 효과는 어떠하며 현재 직면하고있는 곤난과 도전은 무엇이며 국가는 왜 이 시점에서 동북진흥을 지지하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는가?

2003년 10월 중공중앙, 국무원의 “동북지역 등 로공업기지 진흥전략을 실시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 발표는 동북진흥전략이 정식 실시되였음을 의미한다. 2009년 국무원은  또 “동북지역 등 로공업기지 진흥전략을 일층 실시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표했다.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후 동북지역에는 거족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동북3성의 지역 국내생산총액이 4배도 더 늘어났으며 년성장률은 12.7%를 기록했다. 료녕, 길림, 흑룡강 3개 성의 년간 성장률은 각기 12.8%, 13.8%, 11.7%를 기록했으나 같은 시기 전국의 평균 성장률은 10.7%에 달했다. 동북3성의 GDP는 모두 1조원의 대문을 넘어섰으며 특히 료녕성의 GDP는 련이어 1조원, 2조원 두개 관을 돌파하고 3조원 대관에로 곧추 돌진했다.

인민생활이 뚜렷이 향상되였다. 2012년, 료녕, 길림, 흑룡강의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각기 2만 3223원, 2만 208원, 1만 7760원에 달해 각기 2003년의 3.2배, 2.9배, 2.7배에 달했다. 료녕, 길림, 흑룡강 3개 성의 농민 인당 순수입은 각기 9384원, 8598원, 8604원에 달해 각기 2003년의 3.2배, 3.4배, 3.4배에 달했다.

3개 성의 경제구조조정템포가 급속하고 민영경제비률이 해마다 제고되였다. 산업구조가 부단히 최적화되고 전통적인 우세산업이 부단히 장대해졌다. 장비제조업증가액이 3개 성 공업중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20%를 초과해 공업령역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되였다.이와 동시에 농산물가공업이 신속히 발전해 새로운 주요기둥산업으로 성장했다.

료녕 연해경제대, 심양경제구,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등 국가전략의 실시는 동북지역의 대외개방 및 지역의 협조적발전이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하였다. 국유기업체제개혁, 자원고갈형도시전형, 불량주거지대개조 등 각항 사업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 10년이 지난 오늘에 와 동북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구조조정이 미흡하며 시장화정도가 부족하고 각항 개혁돌파가 많지 않은 등 문제가 나타나 다음단계 동북진흥에서 하나하나 풀어나가는것이 시급하다고 분석하고있다.

2013년부터 동북지역의 경제성장률이 이전의 10년 대부분 년도에 비해 분명히 늦어지는 양상이 나타나고있다. 2013년 료녕, 길림, 흑룡강은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GDP성장률순위에서 모두 마지막 10위 안에 들었다. 올해 상반기에 이르러서도 3개 성의 경제성장이 쇠퇴해지는 양상이 개변되지 않고있다. 료녕, 길림성의 올해 상반기 GDP성장률이 0.2%포인트 하강했으며 흑룡강성의 GDP성장률도 의연히 5% 이하이다.

이밖에 동북지역은 법제환경이 차하고 신용토대가 박약하며 시장화정도가 부족한 등 투자환경이 의연히 리상적이 못된다.전문가들은 동북진흥은 하나의 과정이기에 정황 변화에 근거하여 방향을 수정할것이 요구된다고 지적하고있다. 새로운 형세에 새 도전에 직면하여 국가가 목적성있게 새로운 동북진흥지지정책을 출범시킨것이 마침 좋은 시기를 만난듯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있다.

신화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2014-0704-piaoguanghai-bochuban.mp3   중한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이정표적 의의가 있는 방한 --중국사회과학원 한국문제연구중심 박광해 연구원 인터뷰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한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쳤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 2014-07-08
  • 수도 각 계층은 7일 오전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성대한 모임을 가지고 전민족 항전발발 77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동지가 기념식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기념식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민정...
  • 2014-07-07
  • 연설했으며 양국은 중요한 협의를 체결하고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한국정계요인들을 널리 만나고 서울대학에서  협력사항 90여개를 확정했습니다.   국제사회 각계인사들은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한관계...
  • 2014-07-07
  •  原标题:习近平在韩国国立首尔大学的演讲   新华网首尔7月4日电 国家主席习近平4日在韩国国立首尔大学发表了题为《共创中韩合作未来同襄亚洲振兴繁荣》的演讲。全文如下:   共创中韩合作未来同襄亚洲振兴繁荣   ——在韩国国立首尔大学的演讲   (2014年7月4日,首尔)   中华人民共和国主席习近平...
  • 2014-07-05
  • [시진핑 특강 이모저모] [시진핑 訪韓]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한국말로 인사… 서울大에 책 1만권, 학생 100명 中초청 선물 40분 연설, 26차례 박수 터져… 방명록에 '探索眞理 追求光明' 서울대 교훈에 맞춘 세심함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4일 서울대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 2014-07-05
  •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국 경제 통상협력 포럼’에서 공자의 말을 인용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진핑(習近...
  • 2014-07-05
  • [화기애애했던 정상회담·만찬] 朴대통령, 중국語로 "시간 어디갔나" 말하자 좌중 폭소 회담 1시간 더 연장하며 北문제 관련 심도 깊은 논의 국빈 만찬場에 펑리위안 여사의 히트곡 합창 울려퍼져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3일 정...
  • 2014-07-05
  • 습근평 주석이 4일 한국 국립 서울대학에서 “중한협력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아시아 진흥과 번영의 위대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자”라는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연설에서 중한간의 친선을 언급했고 중국의 미래와 량국간의 협력을 언급했다. 특히 중국은 시종 평화를 수호하는 나라, 협력...
  • 2014-07-05
  • 홍뢰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의 이번 한국방문과 관련해 쌍방은 적극적으로 양국협력을 평가했으며 여러가지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한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한 양국 정상은 진일보 중...
  • 2014-07-05
  •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4일 서울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회동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어제 나와 박근혜 대통령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도 깊이있게 탐구를 진행했으며 중한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풍부히 하고 심화하는데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경성이 있는 많은 협력구상을 제안했으며 앞으로...
  • 2014-07-05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