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주변국가와《우호협력벨트》성장 강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5일 20시14분    조회:19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주석이 몽골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의 초청으로 21일~22일 이틀간 몽골을 국빈방문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7월 한국 방문에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몽골을 국빈방문했다.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주변 단일국가를 련속적으로 순방하는 경우는 중국 외교사상 보기 드문 일이다. 이는 중국이 주변외교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고있음을 여실히 반영하는것이자 중국이 주변국가와 조화롭게 공존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저 하는 진심을 구현한것이다.

중국 지도자는 주변 여러 나라에 발자취를 남기며 중국과 주변국과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중국 주변을 둘러싼 《친(亲)ㆍ성(诚)ㆍ혜(惠)ㆍ용(容)》을 주요골자로 하는 《주변우호협력벨트》가 한층 더 공고해지고 확대되고있다.

중국과 주변국간의 우호협력벨트는 력사문화의 두터운 《침전물》이다. 중국과 동아시아국가는 유교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남아시아국가와는 불교문화의 고귀한 유산을 공유하며 중앙아시아국가와는 실크로드의 력사적뉴대를 가지고있고 동남아시아국가와는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관계로 맺어져있다. 중국과 주변국가와의 왕래가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공통의 문화내용과 력사전통은 새로운 력사조건하에서 새로운 광채를 끊임없이 방출하여 각국 국민의 상호리해와 우호교류를 위한 새로운 다리를 놓아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있다.

중국과 주변국간의 우호협력벨트는 협력윈윈의 강대한 동력을 지니고있다. 2013년 중국과 주변국가의 무역액은 1조 3000억딸라에 육박해 중국과 미국 및 유럽의 무역총액을 앞질렀다. 중국이 제시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방글라데슈―중국―인도―버마 경제회랑,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구 업그레이드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일련의 중대한 제안은 지역국가의 광범위한 찬사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중국투자》는 중국과 아시아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부상하여 중국과 주변국가와의 공동발전의 가능성을 더욱더 넓히고있다.

한동안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전략 강화, 일본의 《가치관 외교》 움직임 및 이른바 《아시아판 나토(NATO)》라는 주장이 종종 출현하고 일부 국가는 중국을 겨냥한 《포위권》을 구축하는듯하다. 하지만 사실상 중국은 《포위》되지도 않았을뿐만아니라 되려 주변국가와의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하여 우호협력은 한층 더 견실해졌고 리익뉴대는 더욱더 긴밀해졌다.

세계력사를 살펴보면 대국과 주변국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는것은 마치 세계적인 난제같다. 력사적으로 서구렬강은 주변국가를 침략하여 령토를 빼앗고 약소국을 업신여기고 핍박하여 주변국에 심각한 재난을 초래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이 개척한 대국과 주변국간 선린우호적인 협력의 길은 신형국제관계구축을 추진하는데 긍정적인 공헌을 했다.

상대국을 먼저 리롭게 하여 그것이 자국의 발전에 혜택이 미치도록 한다는 《혜인달기(惠人达己)》는 이런 신형국제관계의 정수(精髓)이다. 이웃간에 신용을 지켜 화목에 힘쓰는 전통문화적 유전자와 사회주의국가의 속성은 중국의 주변외교리념을 결정했다. 특히 《의(义)》를 우선으로 의리와 리익을 함께 중요시하는것에 중점을 두어 자국의 발전을 통해 주변국가에 끊임없이 혜택을 미치고 그것이 자국의 더 나은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 가능토록 했다.

상대국을 진심으로 대한다는 《이성상대(以诚相对)》는 이런 신형국제관계의 토대이다. 중국은 주변국가와의 전략적 상호신뢰를 끊임없이 강화하고 주변국과 다양한 형식의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폭넓게 수립하여 여 가지 형식의 전략협력을 펼쳤다.

개방과 포용은 이런 신형국제관계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중국은 주변에서 세력범위를 모색하지 않으며 아시아판 《먼로주의》를 내세우지도 않는다. 중국은 지역국가와 각 분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역외국가들이 시종일관 건설적인 방식으로 주변지역의 실무협력에 참여하는것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지니고있으며 각국과 주변의 안정과 번영을 공동 촉진해왔다.

상호련결과 소통의 대협력 시대에 여러 나라에 둘러싸여있다는점은 중국이 주변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발전과 번영을 함께 모색할수 있는 특별한 리점으로 작용한다. 중국과 주변국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우호협력벨트는 끊임없이 강대하게 성장하여 아시아와 세계에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것이다.

인민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신화사가 보도한데 의하면 최근 길림성당안관에서 한패 일본군중국침략서류를 발굴하였다. 그중 남경대학살의 기록이 포함되였는데 1938년 2월 19일과 2월 28일 일본군중국주둔헌병대 사령관 오오끼(大木繁)가 상급에 보고한 2건의《남경헌병대관할내 치안회복상황에 관한 보고》이다. 보고에 남경대학살 전후 근 2개월 사...
  • 2014-01-08
  •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은 6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달탐사 사업 창어(嫦娥) 3호 임무 관련자 대표를 만나 창어 3호 임무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은 사회 생산력과 종합적인 국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뒷받침이 된다며 반드시 과학기술의 혁신을 국가발전의 핵심적 위치에 두고 중국식 자주...
  • 2014-01-07
  • 미국 측이 3명의 위구르족 중국인 테러리스트를 슬로바키아로 이송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중국은 미국 측이 상기 범죄자를 제3국으로 이송하는 것에 절대 반대하고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명분으로 그들을 받아주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기자: 미국 국방부와 국무원은 얼마 전, ...
  • 2014-01-03
  • 중공중앙정치국은 12월 30일 회의를 개최해 ‘중앙 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中央全面深化改革領導小組)’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중앙기율검사위원회 2013년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2014년 청렴한 당 건설 및 반부패 업무 관련 방안 마련을 비롯해 ‘당정 지도간부 선발임용업무조례(개정안)’를 심의 통...
  • 2013-12-31
  •   상해자유무역시험구, 2013년 10대 주요경제뉴스에/자료사진 2013년을 마감하며 경제참고보는 국내 13개 주요언론사와 경제학자들과 련합으로 2013년 국내 10대 주요경제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 2월 20일, 지속적으로 달아오르는 부동산가격을 억제하고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무원에서 《부동산조절 5가...
  • 2013-12-30
  • 29일 신화사는 2013년 국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국가기구 기바꿈 순조롭게 완성     3월 5일 제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1차 회의가 북경인민대회당에서 개막. 3월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 정협 12기 1차 회의가 북경에서 소집, 새로운 국가기구 지도자와 전국 정협 지도자들이 선거산생됐다. 12기...
  • 2013-12-30
  • By 화이원(華益文) 국제문제 전문가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은 중국 외교 사상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한 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새 지도층은 취임 후 약 8개월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미국의 4대주 22개...
  • 2013-12-29
  •   일전 중공중앙은  "부패징벌예방체계를 수립 건전히 하는 2013년―2017년 사업계획"을 인쇄발부함과 아울러 통지를 내여 각 지역, 각 부문들에서 실제와 결부시켜 참답게 관철집행할것을 요구했다. 통지...
  • 2013-12-26
  • 중앙농촌공작회의가 12월 23일과 2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18차 당대회 및 18기 3중전회 정신을 관철하고 ‘삼농(三農, 농촌, 농업, 농민)’ 업무가 직면한 상황과 임무를 전면적으로 분석해 농촌개혁과 농업 현대화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방안을 논의한 후 2014년과 향후 얼마 간의 농업농촌업무...
  • 2013-12-26
  •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정부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필리핀을 방문해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18일 "흑백전도이자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은 1950년...
  • 2013-12-18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