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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69주년 기념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3일 20시25분    조회: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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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69주년 기념일이다.

3일 오전,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 도착해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항전 렬사들에게 화환을 증정하였다.

북경 서교 로구교 주변에 자리한 완평성은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9시 56분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현장에 도착하였다.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앞에 다가섰다.

항일전쟁에 참가했던 로전사와 로동지, 항전 렬사 유가족,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를 위해 기여한 국제친선인사 유가족 대표, 해방군무장경찰부대 장병 대표, 수도 각계 군중대표들이 대렬을 지어 기념관 앞에 모였다.

중공중앙, 전국인대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 항전로전사 로동지, 수도 각계 군중들이 각기 증정한 7개 화환이 기념관 앞마당에 정연하게 놓여졌다.

화환에 걸쳐진 붉은 띠에는 “중국인민항일전쟁에서 장렬히 희생된 렬사들, 천추에 길이 빛나리라”는 글발이 새겨졌다.

10시 정각, 항일전쟁 렬사들에게 화환을 증정하는 의식이 시작되였다. 의식은 리극강총리가 사회하였다.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은 의용군행진곡을 주악하였다.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현장의 천5백여명 각계 대표들과 함께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국가 주악이 끝나고 1931년 9.18사변 발발로 동북항일전쟁이 시작돼서부터 1945년 일본 침략자들의 투항까지 중국인민들이 겪은 14년의 참혹한 항전을 기념하는 뜻에서 14발의 레포를 쏘았다.

항전 승리는 근대이래 외적의 침입에 맞서 싸운 민족해방전쟁의 첫번째 승리이다.

의식 참가자 전체가 중국인민항일전쟁에서 장렬하게 희생된 렬사들을 기리며 묵도하였다.

묵도가 끝나고 군악단의 주악소리속에서 14명 의장대 병사들이 7개 화환을 들고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대청에 들어가 중국민족단결항전을 상징하는 대형 조각물앞에 나란히 놓았다.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계단을 올라 기념관 대청 화환 앞에 걸음을 멈췄다.

습근평주석은 경건한 심정으로 화환의 붉은 띠를 정리하였다.

이어 습근평주석은 대청을 나와 기념관 앞에 섰다. 생화를 든 56명 소선대원들도 함께 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3천5백마리 비둘기가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오색찬연한 풍선이 동시에 날아올랐다. 현장에서는 떠나갈듯한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기념식이 끝난후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각계 대표들과 함께 전시청에서 “위대한 공적-중국과 세계반파쑈전쟁” 전문 전시를 참관하였다.

전시는 백50여건의 문화재와 2백여폭의 사진, 동영상 자료를 통해 세계반파쑈전쟁승리를 위해 싸운 중국인민의 마멸할수 없는 공훈을 전면적으로 과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전시를 열심히 참관하였다.

세계반파쑈전쟁의 서막을 연 중국, 중국의 항일전쟁은 독일과 이딸리아, 일본이 세계를 재획분하려는 시도를 전복한 중국의 항일전쟁, 아시아태평양지구 동맹군의 중요한 전략적 기둥, 국제반파쑈전쟁 통일전선을 창의하고 추진한 중국, 세계반파쑈전쟁승리의 성과 수호 등 전시 구역앞에서 습근평주석은 걸음을 멈추고 관련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였다.
활동에 앞서 습근평주석은 의식에 참가한 항전 로전사와 로동지, 항전렬사 유가족, 항일전쟁승리를 위해 기여한 국제친선인사 유가족대표들을 친절하게 접견하였다.

올 2월에 열린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7차회의는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기념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하였다.

립법형식으로 기념일을 지정한것은 중국인민의 공동념원을 집중반영하고 침략전쟁을 반대하며 인간의 존엄을 수호하고 세계평화를 지키려는 중국인민의 드팀없는 립장을 과시하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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