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69주년 기념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3일 20시25분    조회:25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3일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69주년 기념일이다.

3일 오전,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 도착해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항전 렬사들에게 화환을 증정하였다.

북경 서교 로구교 주변에 자리한 완평성은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9시 56분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현장에 도착하였다.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앞에 다가섰다.

항일전쟁에 참가했던 로전사와 로동지, 항전 렬사 유가족,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를 위해 기여한 국제친선인사 유가족 대표, 해방군무장경찰부대 장병 대표, 수도 각계 군중대표들이 대렬을 지어 기념관 앞에 모였다.

중공중앙, 전국인대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 항전로전사 로동지, 수도 각계 군중들이 각기 증정한 7개 화환이 기념관 앞마당에 정연하게 놓여졌다.

화환에 걸쳐진 붉은 띠에는 “중국인민항일전쟁에서 장렬히 희생된 렬사들, 천추에 길이 빛나리라”는 글발이 새겨졌다.

10시 정각, 항일전쟁 렬사들에게 화환을 증정하는 의식이 시작되였다. 의식은 리극강총리가 사회하였다.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은 의용군행진곡을 주악하였다.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현장의 천5백여명 각계 대표들과 함께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국가 주악이 끝나고 1931년 9.18사변 발발로 동북항일전쟁이 시작돼서부터 1945년 일본 침략자들의 투항까지 중국인민들이 겪은 14년의 참혹한 항전을 기념하는 뜻에서 14발의 레포를 쏘았다.

항전 승리는 근대이래 외적의 침입에 맞서 싸운 민족해방전쟁의 첫번째 승리이다.

의식 참가자 전체가 중국인민항일전쟁에서 장렬하게 희생된 렬사들을 기리며 묵도하였다.

묵도가 끝나고 군악단의 주악소리속에서 14명 의장대 병사들이 7개 화환을 들고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대청에 들어가 중국민족단결항전을 상징하는 대형 조각물앞에 나란히 놓았다.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계단을 올라 기념관 대청 화환 앞에 걸음을 멈췄다.

습근평주석은 경건한 심정으로 화환의 붉은 띠를 정리하였다.

이어 습근평주석은 대청을 나와 기념관 앞에 섰다. 생화를 든 56명 소선대원들도 함께 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3천5백마리 비둘기가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오색찬연한 풍선이 동시에 날아올랐다. 현장에서는 떠나갈듯한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기념식이 끝난후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각계 대표들과 함께 전시청에서 “위대한 공적-중국과 세계반파쑈전쟁” 전문 전시를 참관하였다.

전시는 백50여건의 문화재와 2백여폭의 사진, 동영상 자료를 통해 세계반파쑈전쟁승리를 위해 싸운 중국인민의 마멸할수 없는 공훈을 전면적으로 과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전시를 열심히 참관하였다.

세계반파쑈전쟁의 서막을 연 중국, 중국의 항일전쟁은 독일과 이딸리아, 일본이 세계를 재획분하려는 시도를 전복한 중국의 항일전쟁, 아시아태평양지구 동맹군의 중요한 전략적 기둥, 국제반파쑈전쟁 통일전선을 창의하고 추진한 중국, 세계반파쑈전쟁승리의 성과 수호 등 전시 구역앞에서 습근평주석은 걸음을 멈추고 관련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였다.
활동에 앞서 습근평주석은 의식에 참가한 항전 로전사와 로동지, 항전렬사 유가족, 항일전쟁승리를 위해 기여한 국제친선인사 유가족대표들을 친절하게 접견하였다.

올 2월에 열린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7차회의는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기념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하였다.

립법형식으로 기념일을 지정한것은 중국인민의 공동념원을 집중반영하고 침략전쟁을 반대하며 인간의 존엄을 수호하고 세계평화를 지키려는 중국인민의 드팀없는 립장을 과시하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길림 농안현 대규모 재배농가 류진군은 “지금 한창 곡식이 여무는 시기여서 옥수수밭이 온통 새파래야 하는데 가뭄때문에 전부 샛노랗게 말라버렸다”며 아주 조급해했다. 길림성은 전국의 중요한 상품알곡기지이다. 하지만 일부 곡창현은 가물피해가 엄중하며 부분적 지방은 지어 수확이 전무하다. 길림성기상대...
  • 2014-08-13
  • 전국 중요한 상품 량곡 기지로서의 길림성은 지금 엄중한 가물이 들었다. 부분직 땅에서는 곡식 한알도 얻기 힘든 상황이다. 길림성 기상국 양설염 국장이 소개한데 의하면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전성적으로 평균 강수량은 113점 1미리로서 왕년에 비해 48%나 적다. 특히 장령, 농안, 공주령 등 10개 량곡 생산현의 강수량...
  • 2014-08-13
  • 신강 카시가르지역이 9일 소륵현 공안국에서 대회를 열고 7.30애국종교인사 피살사건 수사에서 공을 세운 경찰들을 표창 장려하였다. 7월 30일 카시가르 “이드카흐 모스크” 이슬람 사원 례배 인솔자인 쥬마-타이르다모라 이맘이 아침 례배를 사회한후 3명 폭도들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되였다. 사건발생후 공안...
  • 2014-08-13
  • 근일 호북성 이창시공안국 110지휘중심에서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신고자문전화를  접수했는데 한결같이 자신이 “110”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경찰측은 “110”사기전화가 소프트웨어로 번호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사기전화에 각별한 주의를 돌려 속지말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동호인인 리선...
  • 2014-08-12
  •  강한 선전여론의 공세하에 9일 18시까지, 18명의 신강 사차현 “7.28” 테러사건 범죄혐의자들이 자수했다. 사건발생후인 8월1일,사차현 정부는 “‘7.28’ 폭력테레사건 혐의범 검거,적발에 ...
  • 2014-08-12
  • 8월11일 오후 중국체육복권 로또복권사상 첫 최고당첨상금인 4억9700만원로또복권당첨자가 산동성체육복권관리쎈터에 와서 당첨상금을 타갔다. 14090기 로또복권은 8월4일 밤에 당첨번호가 공개됐는데 60주의 1등상이 전부 산동성 치박시의 07067호 복권구매소에서 판매된것이였으며 판매시간은 8월4일 오후 6시가 좀 넘어서...
  • 2014-08-12
  • 8월 10일 17일까지 운남성에서 소통로전지진으로 접수한 기부금 4억 7863만여원으로 기부한 물건가치는 1억 4021만여원이다. 접수한 기부금가운데 운남성접수재해구조기증판공실에서 14953.2만원을 접수하고 성재정청국고처에서 16100만원을 접수하였으며 성자선총회에서 7941.45만원을 접수하고 성적십자회에서 985.19만원...
  • 2014-08-11
  •  민정부, 국가재해감소판공실에 의하면 7월에 각종 자연재해로 전국전역에서 연인수로 8012.5만명이 피해를 입고 302명이 사망하였으며 64명이 실종되고 연인수로 204.5명이 긴급대피안치하였으며 연인수로 78.1만명이 긴급생활구조를 요구하였다. 조사확인에 의하면 7월에 우리 나라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는 주로 태풍...
  • 2014-08-11
  • 중국 정부가 자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에게 실명제를 도입하고 7가지 최저의무를 준수하도록 명문화하는 등 SNS 서비스 관리를 강화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SNS 대중 서비스 발전관리에 대한 임시규정'(이하 규정)을 발표하고 발표한 날로부터 규...
  • 2014-08-11
  •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장판매 지원자'를 모집해 신장을 적출한 후, 이를 해산물로 위장해 항공편으로 대도시에 공급한 장기밀매조직이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는 지난달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 칭산후구(青山湖区) 법원에서 심리한 장기밀매 조직 사건...
  • 2014-08-11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