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심수에서 사는 리씨성의 한 녀성이 4천여원을 주고 산 핸드폰을 하문에 있는 친구한테 회사 근처의 택배를 리용해 부쳐보냈다. 며칠이 지난후 친구한테서부터 련락이 왔는데 듣고나니 어이가 없었다.
글쎄 그 친구가 택배를 받아서 포장을 뜯어보니 상자안에는 핸드폰이 아니라 귤과 배가 한알씩 들어있을 줄이야. 처음에는 친구가 장난으로 한 짓인가 생각했지만 사진까지 받아보고서야 정말인줄을 알았다.
심수의 리녀사가 택배회사를 찾아 시비를 따지자 회사는 처음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리유로 운임의 3배에 해당하는 24원밖에 보상할수 없다고 우기다가 며칠이 지난후 제일 많아서 천원을 지불하겠다고 답해왔다.
4천원 넘게 주고 산 핸드폰이 결국은 귤 한알에 배 한알, 보상비 천원으로 돌아왔다. 귤과 배 한알에 천오백원씩 주고 산 셈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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