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전국정협 12기 3차 회의가 예정대로 제반 의정을 완수하고 웅장한 국가소리속에서 성대히 페막됐다. 우리는 대회성공에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

회의는 소박하고 장중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으며 토론은 열렬했다. 회의는 10일 반 동안 진행되였다. 회의기간 습근평총서기 등 당과 국가 지도동지들은 회의에 참가한 각계의 개별적 위원들을 찾아보고 소조합동회의에 참가했으며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저마다 직무에 열심하고 책임을 다했으며 유정성주석이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한 사업회보를 참답게 청취하고 정부사업보고 및 기타 보고를 청취, 토론했으며 립법법 개정안 초안을 토론했다. 위원들은 문제를 평등하게 검토하고 의견을 솔직하게 제기했으며 소통을 강화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정치협상제도의 생기와 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했다.

민주가 있어야 의견발표의 경로를 활짝 열어놓을수 있고 협상을 해야 여러가지 조언을 널리 받아들일수 있다. 법치중국을 건설하는것으로부터 부패척결, 렴결제창을 강화하는데 이르기까지, 경제의 새로운 정상상태에 적응하는것으로부터 문예발전을 번영시키는데 이르기까지, 생태환경보호로부터 민생복지에 이르기까지 2000여명 정협위원들은 인민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는것을 견지했다. 모순을 회피하지 않고 문제를 덮어감추지 않았으며 실사구시하고 대담하게 바른 말을 했다. 지혜와 땀으로 집결된 하나 또 하나의 제안에 대해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토론을 열렬하게 벌리면서 최대공약수를 찾고 개혁의 긍정적에너지를 집결하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민주, 단결, 실무, 전진의 주제어를 또다시 인민정협의 빛나는 기치에 써놓았다.

2015년은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관건적인 해이고 의법치국을 전면 추진하는 첫해이며 또한 “12.5”전망계획을 전면 실현하는 마지막 해이다. 힘을 합쳐 “네가지 전면”을 추진하자면 인민정협은 이미 향상한데 기초하여 과감히 더욱더 분발향상해야 한다. 협상민주를 더욱 강화하고 민주감독을 위한 조치를 새로 내오며 제도건설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고 단결을 더욱 증진하며 직무리행의 능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 협상민주의 새로운 우세를 발휘하고 “네가지 전면”전략적배치와 군중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어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긴밀히 둘러싸고 건언헌책하고 의법치국의 전면적인 추진을 중심으로 계책을 내놓고 힘을 다하면서 민주감독의 기능을 실제적으로 강화하고 협상민주의 광범위하고 다차원적인 제도화발전을 추진하기만 한다면 인민정협은 나라를 다스리는 체계와 능력의 현대화를 더욱 잘 촉진하고 불가전승의 방대한 힘을 집결할것이다.

인민민주는 사회주의의 생명이고 인민정협은 인민민주의 중요한 형식이다. 민주제도를 보완하고 민주형식을 풍부히 하는것은 사회주의민주정치의 제도화, 규범화, 절차화를 다그쳐 추진하는데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다. 협상민주의 주요한 경로이고 전문협상기구인 인민정협은 각 당파, 각 단체와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이 민주를 발양하고 국가대사에 참여하며 단결합작하는 주요한 플랫폼이다. 부단히 협상분야를 넓히고 협상형식을 풍부히 하며 협상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은 가일층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결집하며 과학적으로 결책하는데 유리하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것을 단결합작을 공고히 하는 공통된 사상정치기초의 주축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민주감독을 전개하고 과감히 진실을 말하며 솔직하게 충고하고 적시적으로 진실정황을 반영하며 과감히 의견과 비판을 제기하여 부족점과 문제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면 우리는 “네가지 전면”을 조화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고 합성력을 증강하여 정협사업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를 새로운 높이에 도달시킬수 있다.

60여년의 민주협상, 60여년의 참정의정은 영광스러운 력사로 아로새겨져있으며 사명의 간고함을 더욱 시사해주고있다.“네가지 전면”의 전략적배치는 당과 국가의 전략방향, 중점분야, 주공목표를 확립했다. 이 전략적배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정협의 협상민주를 추진하며 참정의정기제를 보완한다면 인민정협은 기필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민주정치건설을 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더욱 큰 공헌을 하게 될것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