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는 최근 발표한 통지에서 중앙기업에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라고 요구했다.
국자위는 모든 중앙기업은 급여총액과 리익이 서로 맞물리도록 엄격히 집행하고, 기업 급여총액 증가폭은 리익 증가폭을 상회해서는 안되며 리익이 하락한 기업은 급여총액도 하락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자위는 또 중앙기업은 영업원가 증가가 영업수익 증가보다 낮도록 해야 하고, 원가비용 리윤율은 안정적으로 상승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용지출 예산관리를 엄격히 하고 예산이 없는 것은 지출하지 않으며 일체의 불필요한 지출은 근절해야 한다. 출장비, 회의비용, 업무접대비 등의 지출은 엄격히 통제하고 중앙기업 책임자의 직책이행 대우와 업무지출은 늘리지 말아야 한다. 국자위는 중앙기업은 또 대외 기부를 엄격하게 규범화하여 재난구제 등 불시에 발생하는 특별 지출을 제외하고 리익이 하락한 기업은 기부 규모 또한 원칙적으로 전년도 수준을 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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