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동포사회 대표하는 조직 이번에는 가능할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9일 09시08분    조회:27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중국동포 현안해결을 위한 서남권민관협의체’와 관련해 중국동포사회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간담회가 지난 3월23일 열렸다.
[서울=동북아신문]재한동포위원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오는 118(장소 추후 공지) 재한동포위원회 상임위원(위원장 포함)을 선출하는 선거를 개최한다고 지난 10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준비위가 투명, 민주, 공정한 무기명투표 방법으로 한국정부 및 한국사회와 70만 재한동포사회의 교류 및 창구역할, 한중 경제문화사회 교류와 가교역할을 수행할 상임위원을 선출한다고 밝힘으로써 이번에는 재한 중국동포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조직이 탄생할 수 있을지 동포사회의 관심이 점증하고 있다.

그동안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조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그러한 조직을 만들려는 시도는 여러 차례 좌절돼 왔다.

준비위는 서남권의 국회의원 4, 서울시,  서울 서남권의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등 4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중국동포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 서남권 민관협의체출범(34)을 계기로 결성됐다.
 
지난 58일 동포단체장, 활동가 43명은 거수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재한동포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운영팀으로 이해응 서울시 명예부시장, 장만동 재한중국동포장기협회장, 박옥선 CK여성위원장, 김용선 한중경영신문 대표 등 4명을 선출했다.
 
준비위는 지난 4개월 동안 동포단체장, 동포전문가, 동포시민, 동포청년 초청회의를 개최, 귀중한 의견과 실질적 제언을 청취했고, 911일 준비위 총회에서 위원자격, 선거규칙, 투표날짜 등의 안건을 의결, 118일 오후2시에 재한동포위원회(비영리민간단체) 상임위원(7)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준비위가 밝힌 재한동포위원회 위원 자격은 학계, 언론계, 기업계, 정부계, 전문인사, 활동가 등 동포사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국동포로서 등록된 동포단체장(세무소 고유번호 등록 포함), 언론인(대표/편집국장), 변호사(자격증 소유), 전임교수 및 교수(박사학위 소지자), 중견기업 및 대기업 직원, 정부기관 근무자, 정부 프로젝트 제안자 등 동포 전문가와 기업인 대표(법인 등록), 동포 50명의 추천을 받은 동포(선거위 추천 사실 확인 통과자) 등이다.
 
준비위는 위 자격 중 적어도 하나를 갖춘 사람이 서류를 준비하여 준비위에 등록하면 재한동포위원회 위원자격을 갖게 되고, 118일 현장 무기명 투표를 통하여 위원장 및 상임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등록된 동포 위원들은 118일 상임위원 후보자들의 공약발표를 청취하고 13표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다. 득표순위에 따라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 등 7명이 선정되고 선거 뒤 위원장의 추천과 상임위원회의를 통과하여 성별, 연령, 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한 비례 상임위원 2명을 추가한다. 사무총장은 위원장이 지명한다.
 
위원 등록기간은 113일, 상임위원(위원장 포함) 후보등록기간은 101일부터 113일까지이다.
재한동포위원회 준비위는 동포라면 누구나 위원이 되고 상임위원이 될 자격이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재한동포위원회 선거위원회 임시 사무실 전화 02-835-6587, 팩스: 02-835-6588)
주소 152-050서울시 구로구 도림로 97 2층 소람행정사
위원 및 상임위원 후보자 등록 이메일 zaihandongposungo@naver.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시관광국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제32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가 2016년 1월 5일에 개막된다.   이번 빙설축제는 국가관광국,흑룡강성정부와 할빈시정부가 주최하는데 '빙설지관의 명주'(冰雪之冠上的明珠)를 주제로 체험성,예술감상성,과학기술창신성,국제융합성을 일체화하고 ...
  • 2015-12-04
  • 인민넷 조문판: 중국의 빈곤구제를 말할라치면 녕덕을 피해갈수는 없다. 1984년 6월 24일, 인민일보는 1면에 복건성 녕덕시 복정현 적계촌 하산계 자연촌 빈곤정황에 관한 군중래신을 실었고 평론원 문장인 “빈곤지역을 관심”을 함께 실었다.어떤 의미에서 말하면 이 군중래신은 중국빈곤구제개발의 발단이였다...
  • 2015-12-04
  • 인민넷 조문판: 규률로 정당을 만들고 당을 다스림에 있어서 반드시 엄해야 한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진정한 조치와 방안이 부단히 출범되고 당풍, 정풍이 새롭게 변했으며 당심과 민심이 이로 하여 분발되였다. 중앙 8가지 규정은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한자루의 “수술칼”이...
  • 2015-12-04
  •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 하늘을 짙게 드리운 악성 스모그를 패러디한 가공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고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등 온라인에는 자욱한 스모그에 숨어버린 유명 건축물들의 존재를 선으로 그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으로는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는 이 사진들에는 천안문...
  • 2015-12-03
  • 인민넷 조문판: 기자가 1일 중국철도고객서비스중심 12306 사이트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근일 일부 암표장사인원들은 허위 휴대폰번호로 계정을 신청하고 음력설운송기간에 기차표를 대량으로 사들인후 암표장사를 진행하고 있다고한다. 많은 려객들의 정상적인 출행을 확보하고 개인정보안전을 보호하며 매표정보를 정확히 ...
  • 2015-12-03
  •     (흑룡강신문=하얼빈) 광둥성의 60대 부부가 세 명의 불효자를 법원에 기소했다. 법원은 노부부의 손을 들어줬다.   아들 셋을 둔 이 노 부부는 지난 2012년에 세 아들과 분가하면서 세 아들이 부모에게 매달 부양비를 지불하고 노인이 입원하게 되면 공동으로 보살펴야 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체결...
  • 2015-12-03
  •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한 기념관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관했다 1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동부 난징 리지샹에서 한·중 양국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최초의 위안부 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고 2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3000㎡ 규모로 세워진 이 기념관에는 일본군 위안소가 배포한 소독약, 의료기기, 콘...
  • 2015-12-02
  •        (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말 화북지역은 재차 큰 범위 미세먼지날씨를 맞았는데 북경, 천진, 하북 등 지역은 련이어 미세먼지 주황색경보신호를 발포했다. 환경보호전문가는 스스로 보호조치를 잘 취하는것 외에도 관련 배출감소조치를 잘 락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가 북경시환경보호검...
  • 2015-12-02
  •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최근, 무순시신무구인민법원는 일심에서 위험방법으로 공공안전을 위해한 죄(以危险方法危害公共安全罪)로 왕모에게 3년6개월의 유기형에 언도하고 조모에게 3098.3원, 심무신성대중버스유한회사에 3951원 배상금을 물게 판결내렸다.   사건은 2014년 ...
  • 2015-12-02
  • 11월 29일, 중국보험업종협회,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사회보장연구소 등 5개 기구가 련합으로 “2015 중국종업원양로비축지수 대, 중 도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 인구로령화가 이미 비교적 심각한 정도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전문가는 우리 나라 미래의 양로형세...
  • 2015-1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