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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카메룬 영국 총리와 면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23일 08시49분    조회: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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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현지시간으로 21일 런던 다우닝가 총리관저에서 카메룬 영국 총리와 면담했습니다.

양측은 중영관계 발전이 이룩한 성과를 긍정적으로평가했으며 양자관계와 중대한 국제와 지역 핫이슈들과 관해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으며 21세기 중영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장기적이고 개방적이며 상생하는 중영관계의 '황금시대'를 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년간 중영관계와 여러 영역의 양자협력은 쾌속발전궤도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영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두번째 10년을 시작하는 해인 올해 양국이 양자관계와 호혜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것은 시기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중영관계 발전을 일관하게 중시하며 영국측과 함게 중영관계의 포지셔닝을 향상시키고 양국관계의 내실을 풍부히 하며 양자 협력의 청사진을 기획하여 양자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영국이 중국의 가장 개방적인 협력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표시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영국측과 함께 중영관계의 보다 넓은 범위의 호혜상생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햇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영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의향창시회원국 중 첫 서방대국이 된 것을 환영하며 영국측이 중국측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가입을 지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카메룬 총리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영국방문은 성과가 풍성하다면서 양측이 합의를 달성한 여러가지 대형 프로젝트와 경제무역 협의는 양자관계 발전을 힘있게 추동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영국은 서방에서 중국의 가장 훌륭한 협력동반자가 될 의향이 있으며 중국측과 금융, 에너지, 창의산업, 비자편리화 등 영역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영국측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측과 '일대일로' 틀내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경제조정과정에 있는 영국은 중국기업의 영국 투자를 환영하며 영국은 유럽연합이 조속히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타결해 유럽과 중국간 관계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지도자들은 여러가지 합의를 달성했으며 21세기 중영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면담후 양국 지도자들은 금융, 세관, 지방협력, 신흥산업, 지속가능발전 등 영역의 양자 협력문서 서명식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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