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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리베리아대통령 설리프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4일 11시21분    조회: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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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3일 인민대회당에서 리베리아대통령 엘렌 존슨 설리프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정상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국과 리베리아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량국인민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주는데 동의했다. 

 
습근평은 먼저 설리프대통령이 리베리아 정부와 인민을 이끌어 에볼라 전염병 종결의 력사적인 승리를 거둔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다. 중국은 리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국의 전염병 타승을 위해 자기의 기여를 했다. 우리는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 중국정부는 계속 리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국에 새로운 포괄적지원을 제공하여 3국의 전염병후 재건을 지지하고 3국을 도와 공공위생 체계와 능력 건설을 강화하기로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량국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리베리아와 함께 노력하여 량국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 량측은 고위층 래왕의 량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각 차원, 각 령역에서의 왕래를 밀접히 하며 상호료해를 증진해야 한다. 중국은 리베리아와 함께 인프라건설, 해양운수, 농어업, 생산능력과 제조업 등 령역에서의 호혜협력을 전면 심화하고 리베리아를 도와 풍부한 자연자원 우세를 인민에게 혜택을 주는 발전성과로 전환시키고 독자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리베리아와 의료위생, 교육, 문화, 매체, 싱크탱크 등 령역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우호민의와 사회토대를 끊임없이 확대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리베리아를 도와 공공위생방역체계를 수립, 건전히 하고 리베리아정부에 대한 장학금 명액을 늘이며 리베리아를 도와 국가 경제, 사회 발전에 시급히 필요한 인재를 양성훈련시킬 의향이 있다. 중국은 리베리아와 계속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계속 유엔 리베리아 특파단에 참여하여 리베리아를 도와 안정유지능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 우리는 리베리아와 함께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 아프리카 평화와 발전 등 문제와 관련해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여 개발도상국 공동리익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예로부터 고락을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이며 협력상생의 리익공동체이다. 중국과 아프리카 전통우의는 인심을 크게 얻었으며 아프리카국가와의 단결협력을 발전시키는것은 시종 중국 대외정책의 초석이다. 다음달 개최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포럼 각 회원국과 함께 노력하여 정상회의를 중국과 아프리카 단결을 강화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공동으로 도모하는 성회로 개최할 의향이 있다. 
 
설리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베리아가 에볼라 전염병을 물리치는 어려운 투쟁이 중국의 귀중한 지지를 받았다. 중국은 제일 먼저 리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국을 지원한 나라이다. 나는 이번 중국방문에서 제일 먼저 중국에 감사를 드리려 한다. 중국은 리베리아의 진정하고도 신뢰할수 있는 친구이다. 리베리아는 중국과의 전통우의를 소중히 여기고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할것이며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에 기반한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공고, 강화할 의향이 있다. 리베리아는 국가 재건과 발전의 중요시기에 처했으며 량국이 농업, 야금, 인프라, 교육, 평화유지, 해양 등 령역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바란다. 리베리아는 중국과 함께 중대한 국제의정과 관련해 조률과 협력을 유지할 의향이 있으며 아프리카국가와 중국의 공동노력하에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가 성공을 거둘것이라고 확신한다. 
 
회담후 량국정상은 공동으로 량국정부간의 협력문건 체결을 견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설리프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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