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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관점: 80후는 정말로 "바가지를 쓴 세대"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7일 15시52분    조회: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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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말만 하고 싶다. 다른 세대를 바꿔 바가지를 씌우면 안되나"...... 최근, 80후 운명에 대한 불만아닌 불만이 또다시 인터넷을 달구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전면적으로 둘째 아이 출산 허락 정책이 공포되자 80후는 중국 력사상 유일한 독신자녀 세대로 되였다. 그들은 우로는 네명의 로인, 아래로는 두 아이를 부담해야 하는 국면에 처해있다. 이러한 "새 아픔"은 옛적 "오랜 원한"을 불러일으켰으며 지나간 고리타분한 기억들이 또다시 되새겨졌다. 80후가 대학에 다니자 대학교에서는 수금하기 시작했더라, 80후가 일자리를 찾기 시작하자 단위에서 주택배분을 취소했더라......등등 말을 들어보면 80후는 마치 개혁개방 과정중 "바가지를 쓴 세대"이며 이 세대의 운명은 고생이고 또 고생이다.

그리하여 일종의 슬픈 의식이 만연되기 시작하여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았으며 80후의 심리는 점차 소극적인 정보만 받아들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툭하면 결정짓는 한 세대의 추상적인 원망은 80후의 진실된 환경을 개괄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하다.

생활의 압력이 부단히 증가되고 육아비용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다. 이는 젊은이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는 생존곤경이며 힘써 해결해야 할 민생난제이기로 하다. 그 누구도 젊은이들이 하중 초과에 대해 부인한적이 없다. 하지만 만약 "북경에서 아이를 키울려면 276만원이 필요하다" 혹은 우리 세대는 "힘들어 쓰러진다"고 단언한다면 이는 과장된 날조일수밖에 없으며 아무런 근거가 없이 확대했다고 할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양로문제는? 로령화의 충격으로 최종 80후가 책임지게 될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반박한다. 확실히, 한쌍의 부부가 네명의 로인을 부양하는것은 가정수입과 정력에 대한 준엄한 고험이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사회화양로의 적극적인 추진, "석양(夕阳)산업"의 발전, "은발(银发)시장"의 점차적인 발전을 보아야 한다. 이런 발전은 미래 80후의 양로부담을 경감시켜주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젊은이들이 직면한 문제는 확실히 적지 않지만 바로 이때문에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과 희망이 있는것이다. 만약 문제만 보고 해결을 보지 않고 반면만 보고 정면을 보지 않는다면 선택성 홀시이며 쓸모없는 비애에만 잠기게 된다.

사실상 매 세대는 모두 독특하고 매 세대마다 그들에게 속하는 행운과 고뇌가 있다. 20세기 80년대, "인생의 길아, 왜 걸으면 걸을수록 좁아지나"라는 물음은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의 성장고뇌를 기록했으며 "한 세대인의 정신 첫사랑"이 되였는가. 시선을 개혁개방전으로 돌린다면 그 세대의 많은 젊은이들의 꿈은 단지 "라지오, 자전거, 재봉침과 손목시계"에만 머물렀다. 60후, 70후에 비해 80후는 거의 개혁과 동년배이며 태여나자마자 풍부한 물질기초를 구비했다. 또한 더욱 다원화의 직업선택, 더욱 공평한 경쟁환경, 더욱 개방된 사회분위기를 가졌다. 이는 행운이 아니고 무었인가?

다른 각도로 보면 다양성을 숭상하는 세대, 추상적으로 한 세대의 운명의 평론하는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필경 추상적인 개괄은 젊은이의 풍부성과 가능성을 덮어버리고 구체적이고 미소하나 사람의 마음을 격동케 하는 분투이야기를 덮어버린다. 한 세대는 어쩌면 공통된 거시적 특질이 있다. 하지만 한사람의 운명은 자신의 손에 달려있다. 만약 독보적인 산품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업적을 창조한다면 동일한 성공을 이룰수 있다. 그 누가 당신이 70후인지 80후인지를 관심하겠는가? 공평경쟁을 숭상하는 시대에 추상적인 원망은 불만해소에 밖에 지나지 않는다. 구체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인생의 미래를 완성할수 있다.

80후의 집체적인 불만이 어쩌면 인터넷공간에서 활약할지라도 정서적인 파도가 지나가면 리성적인 모래사장을 남겨야 한다. 이런 빈정과 불만은 진실적이지도 못하고 운명의 앞길에 방해만 놓을뿐이다. 때문에 80후들, 이런 불만을 더는 거들떠보지 말고 인생의 길에 있는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공을 세우고 업적을 쌓는데 정력을 집중하자!(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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