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왜 농민들은 량식보험에 들려고 하지 않을가(정책해석•초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5일 08시14분    조회:21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량식보험은 원래는 국가에서 인민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정책이다. 국가와 하남성 정책의 규정에 따라 올해는 밀 무당 보험료가 27원이고 옥수수는 20원인데 그중 중앙, 성, 시, 현급 재정에서 총 80%를 보조해주며 백성들은 단 20%만 내면 되는데 고작 4~5원이다.”

좋은 정책이 왜 랭대를 받을가?

농민 보험의식이 박약하고 배상액이 낮고 청구절차가 번거로와


“고작 한무 땅인데 밑지면 밑지라지요.” 기자가 어느 촌을 취재할 때 농업보험을 얘기하니 많은 촌민들이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혹은 단지 얻어들었을뿐이지 구체적인 정책과 보험참가절차에 대해 모르고있었고 혹은 아예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 하남성지방경제사회조사조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밀 보험에 참가한 농호는 단지 21,2%밖에 안되였고 보험참가면적은 28.5%였으며 옥수수보험에 참가한 농호는 단지 11.3%, 보험참가면적은 16.8%였다.

배상액이 낮고 청구절차가 번거로운것도 많은 촌민들이 계속하여 보험에 들려 하지 않는 원인이다. “보험공사가 제기한 조건에 따르면 밀 무당 최고 배상액은 고작 447원인데 재해를 입지 않았다면 나는 무당 밀을 적어도 1000원에 팔수 있다.” 평정산의 한 촌민은 지난해 밀보험에 들었는데 한재로 부분적 밀이 손해를 입었다. “보험료를 받을 때는 촌간부들이 집에 와서 받아갔는데 정작 보험회사에서 돈을 배상하게 되니 수속이 엄청 번거로왔으며 몇번이고 왔다갔다하다가 마지막에 두달이나 기다려서야 겨우 무당 200여원을 받았다.”

촌민 왕민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올해 그는 어느 농업보험에도 들지 않았다. “시간이 아깝다. 어디 그럴새 있는가? 그들 보험공사의 해석을 듣는 시간이면 나절로 밖에 나가 하루이틀 일하면 그 돈을 벌어올수 있다.”

류명헌은 이렇게 해석했다. 현행 농업보험정책은 땅우에 나는 물체를 원가로만 따지는데 례하면 종자, 비료, 농약 등이다. 인력원가를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계절수익은 더욱더 따지지 않기에 무당 최고 447원일뿐이다. 이는 또한 수확이 완전 없을 때의 정황이며 그렇지 않으면 손실률을 계산하기에 많은 촌민들은 무당 고작 2~3백원만 배상받게 된다. 거기에 또 하남성의 분산된 소농호 호당 재배면적이 고작 1무 남짓한데다 원래 수익이 별로 높지 않기에 여기에 보험원가를 넣기는 더욱 싫어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이빈(李斌)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주임이 22일 전인대 상무위원회에 진행한 의약위생체제개혁 사업진척상황 보고서에서 중국의 새로운 라운드 의료개혁이 관건 영역과 중점 고리에서 괄목할만한 진전과 효과를 가져왔으며 주민들의 건강수준이 뚜렷이 제고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빈 주임은 2015년 중국 주민 평균 예...
  • 2015-12-23
  •   올 한해 세계는 중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롤러코스트 경제를 경험해야 했다. 그동안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기관차 역할을 담당해온 중국이 7%대 성장이 무너지고 '신창타이(新常態•New Normal)’ 시대에 접어들면서 큰 충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도 현재 상황을 수습하기에 바쁜 모양새다. ...
  • 2015-12-22
  • 기자가 일전에 북경시교통위원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11월 25일부터 북경시 139갈래 북경, 천진, 하북 교통통합카드 시범 공공뻐스선로가 시험운영에 진입했다고 한다. 북경시교통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12월 20일까지 북경시의 139갈래 지면 공공뻐스선로가 이미 상호 련결 시운영조건을 구비했다고 한다. 북...
  • 2015-12-22
  • 중국의 창업열풍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있다. 최근 블룸버그는 “2010년 이후 중국 창업초기기업수는 매년 100%의 성장속도를 보여 2014년에는 161만개에 달했다. 이 속도는 전세계 1위이며 2위인 영국의 2배에 육박하고 미국보다도 훨씬 높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속도가 소폭 둔...
  • 2015-12-21
  • 고속철 확장 및 고속도로 신설에 415억원 투입 예정  최근 길림성은 압록강 상류의 중·조 접경지인 집안(集安)을 새로운 중·조 교역중심지로 개발하면서 “장춘-통화-집안-평양”을 련결하는 고속철도에 대한 건설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림성은 집안에 중·조 경제합작구 1곳을 신...
  • 2015-12-21
  •   中韩自贸协定即将正式实施,中韩两国迎来经贸发展新机遇。作为与韩国开展贸易较早的省份之一,吉林省拥有对韩开展贸易的良好基础和丰富经验。   企业界人士和专家认为,当前,吉林省应着力促进对韩贸易转型升级,在调整结构、升级产业和建设园区等方面加大力度,最大化发挥吉林省对韩贸易优势。   ――对韩贸易成为...
  • 2015-12-21
  • 资料图 王岐山   自11月2日会见了基辛格后,王岐山就没有独自在公开报道中现身。前几次他“隐身”之后,都出现了大老虎落马的震撼事件。如今,他一个多月未动,中纪委又在“憋大招”么?   事实上,老王的公开报道虽然不多,但中纪委的工作依旧是紧锣密鼓。长安街知事(微信ID:Capitalnews)发现...
  • 2015-12-21
  • 중국서 천문학적 규모 잇단 금융사기…피해자 속출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에서 6조∼13조 원대에 이르는 금융사기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8일 소식통을 인용, 판야(泛亞) 금속거래소 설립자인 산주량이 이미 구속됐을지 모른다며 "윈난...
  • 2015-12-19
  • 사흘간 진행된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가 18일 오후 절강성 오전(烏鎭)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로위(魯炜)중국국가인터넷정보사무실 주임은 폐막식에서 지난 사흘간 1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천여명 내빈들이 오진에 모여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의 기조연설과 각국 정상, 중요 국제기구 책임자의 축사를 들었다고 지적했습니...
  • 2015-12-19
  • [북경=신화통신] 국무원 구빈개발지도소조판공실 주임 류영부는 중국 현재 빈곤기준이 이미 세계은행의 최신 빈곤기준보다 높다고 15일 밝혔다.   류영부는 이날 국무원 보도판공실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빈곤 관련 기준이 통일되지 않았으며 각국은 자체의 정책이 있다. 중국 현재 빈곤기준...
  • 2015-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