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중국외교부장은 중국국제문제연구원과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가 주최해 마련한 '2015년 국제정세와 중국외교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해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를 전면추진한 한 해'라는 제하의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2015년은 인류역사 발전에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열어간 중요한 한해였으며 또한 지난날을 계승하고 앞날을 열어간 중요한 한해,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를 전면추진한 한 해였다고 총화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외교는 지난 한해 국제와 국내 두 국면을 잘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진취하고 혁신을 단행해 많은 중대한 성과와 진전을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선 국제적인 영향력이 전면 제고되었다며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안전 등 분야에서 일련의 광범하고도 심원한 의의가 있으며 영향력 있는 중국창의와 중국방안을 제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평화와 발전의 두 가지 의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국제사회는 함께 2030년까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2020년 후 기후변화 배치의 중대한 글로벌 의정을 확정했으며 테러리즘을 망라한 여러가지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했다고 왕의 부장은 지적했습니다.
다음 왕의 부장은 외교적인 배치가 전면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중국과 미국, 중국과 러시아, 중국과 유럽 및 중국과 아태, 아프리카, 라틴미주 등 각 주요방향의 국가들과의 관계를 한층 심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세번째로 왕의 부장은 발전전략이 전면적으로 연결되었고 상호협상, 상호건설, 상호공유의 원칙아래 '일대일로' 건설에서 현저한 성과를 이룩하고 유라시아대륙 나아가 세계경제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네번째로 왕의 부장은 이론혁신이 전면적으로 심화되었으며 협력상생을 핵심으로하는 새로운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할데 대한 주장을 제기한데 이어 인류운명공동체라는 중대한 이론을 제기했다며 이 이념은 현재 국제무대에서의 중국외교의 또 한가지 중요한 기치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2016년의 중국외교는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지도하에 중국특색의 대국 외교이념을 참답게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중국이 응당 짊어져야 할 국제적인 책임을 감당할 것이며 전면발전한 중등사회건설을 위해 좋은 외부 환경을 마련하며 세계의 평화와 발전사업을 위해 계속 새로운 역사를 써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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