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제조’ 휴대폰이 인도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인도매체가 지난 5일 전했다.현재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은 기존의 4~5%에서 현재 1/5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인도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국 스마트 폰은 주로 레노보(聯想),샤오미(小米), 지오니(金立, Gionee), Vivo와 화웨이(華為) 등 브랜드이다.
현재 인도에서 중국 스마트 폰의 시장 점유율은 인도 본토 브랜드 ,한국 브랜드의 뒤를 이어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그 비율은 인도가 1/3, 한국이 1/4, 중국이 1/5을 점한다.
중국 스마트폰에 대해 인도의 한 인터넷매체 책임자는 제품의 독창성을 이유로 꼽으면서 “중국 스마트폰은 원가를 줄이는 한편 인터넷과 매체를 잘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과 인도 휴대폰 생산업체는 인도에서 휴대폰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인도 정부에서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휴대폰 브랜드인 Vivo회사는 인도 뉴델리 부근에 지난달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는 인도의 첫 중국 휴대폰 제조 공장이다. 기타 중국 휴대폰회사도 인도에 공장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Vivo는 최근 인도 프리미어 크리켓 리그를 협찬한다고 밝혔고 지오니와 OPPO도 인도의 한 대형 공연을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을 협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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