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열린 중국 환경보호업무회의에서 천지닝(陳吉寧) 환경부 부장이 ‘13차 5개년(2016~2020년)’규획기간 중국에서는 가장 엄격한 환경보호제도를 실시해 2020년에는 스모그와 오염 수역이 뚜렷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지닝 부장은 “‘13차 5개년’규획기간 중국 도시 하루 오수 처리능력은 누계기준으로 1억 7500만 톤에 달할 것이고 세계에서 오수 처리능력이 가장 큰 나라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국가통제 지표수 단면 제 5등급 악성수질 비중을 2010년의 15.6%에서 8.8%로 줄이고 큰 강과 큰 하천의 간류 수질을 안정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외 탈황, 탈질소 설비가 화력발전설비에서 차지하는 비례를 2010년의 82.6%, 12.7%에서 각각 96%, 87%로 늘리고 새 대기질 기준을 실시하는 74개 도시의 PM2.5 평균 농도를 2015년 동기보다 14.1% 감축할 예정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또한 화학적 산소 수요량, 암모니아 질소, 이산화유황, 질소산화물를 포함한 4개 주요 오염물 감축임무를 앞당겨 완성할 예정이며 산성비 면적을 1990년대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환경질을 개선하는 것을 핵심으로 대기질, 물과 토양의 오염을 방지해 생태환경을 총체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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