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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계수, 중국의 빈부차이 말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4일 21시31분    조회: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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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계수는 이탈리아 경제학자 지니가 1922년에 제출한 소득의 어느 균등한 분배 여하를 나타내는 지표로 0과 1사이의 값을 가진다. 그 경제적 함의는 전부의 주민소득 중 불평등 분배에 쓰이는 백분비이다. 지니계수는 최소로 0이며, 이는 소득분배의 절대적 평등을 표명한다. 그 최대치는 1인데 소득분배의 절대적 불평등을 의미한다. 즉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뜻이다. 만일 개인소득세가 소득을 균등화할 수 있다면 지니계수는 매우 작게 된다. 유엔 관련 기구의 규정에 의하면 지니계수가 0.2보다 낮을 경우 소득의 높은 균등을 표명하고 0.2~0.3은 비교적 균등함을 표명하며 0.3~0.4은 상대적으로 합리하다. 0.4~0.5는 소득차이가 비교적 크며 0.6 이상은 소득차이가 매우 큼을 표명한다.

현재 국제적으로 주민소득분배 차이를 분석, 반영하는 방법과 지표는 매우 많다. 그중 지니계수는 비교적 객관적이고 직관적으로 주민간 빈부차이를 반영할 수 있으며 주민간 빈부 양극분화를 방지할 수 있다. 때문에 세계 각국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개혁개방이래 중국은 경제가 성장함과 동시에 빈부차이가 점차 커져 종합적인 각종 주민소득에서 볼 때 지니계수가 경계선을 넘어선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00년부터 중국의 지니계수는 0.4의 경계선을 넘어나 점점 더 상승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1978년 중국 지니계수는 0.317, 2006년에 이르러 0.496으로 올랐다. 중국사회의 빈부차이는 합리적인 한도를 벗어나 총 인구중 20%의 최저소득 인구가 차지하는 총 소득의 할당액은 겨우 4.7%밖에 되지 않았으며 총 인구중 20%의 최고소득 인구가 차지하는 총 소득의 할당액은 무려 50%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소득할당 차이와 도시시골 주민소득 차이가 한층 더 커졌고 동, 중, 서부지역 주민소득차이가 지나치게 크며 고, 저소득군체 차이가 지나치게 큰 등 방면에서 표현된다.

지니계수 0.4를 빈부차이 조종의 경계선으로 여기는 것은 수많은 국가의 실천경험에 대한 일종의 추상과 개괄이며 일정한 보편적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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