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새로운 대조선 제재법안에 언급해 모든 열점문제는 압력이나 제재를 가한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면서 중국측은 인위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말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할 것을 해당측에 촉구한다고 표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 조선의 핵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인권기록을 위반한 인원의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가 포함된 새로운 대조선 제재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현재 조선반도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기에 해당 각측은 냉정과 억제를 유지해야 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의 큰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모든 열점문제는 압력이나 제재를 가한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3자의 정당한 이익에 해를 미치는 그 어떤 행위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정세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인위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말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할 것을 해당측에 촉구한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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