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중한 단장 면담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은 조선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사회가 새 결의를 채택하는 것을 한결같이 동의하고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시도를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면담에서 중한 양국은 유엔안보리사회가 조선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새 결의를 채택해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한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외 무대위 특별대표는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것과 관련해 엄정한 입장을 밝혔다면서 미국이 한국에 '사드'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을 강조하고 중국의 관심사를 중시해 관련문제를 타당히 처리할 것을 한국에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대위 중국정부 조선반도사무 특별대표는 반도정세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한국에 갔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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